세상 어차피 혼자다
이런말들 많이 하는데
난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살다보니 맞는말 같기도 하고 이뭐병
몇십년간 풍화와 침식을 거친 다죽어가는 노친네들은 어케 생각하십니까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애니그마 작성시간 09.02.20 아직 살 날이 더 많아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
-
작성자[철팸]steellee2 작성시간 09.02.20 맞습니다. 고독같은거 많이 느끼죠. 사실 인생이란 스스로 캄캄한 동굴속을 이리저리 더듬거리면서 앞으로 나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재수 좋으면 동굴 끝 광명을 찾기도 하고, 재수없으면 또다른 동굴입구로 들어서기도 하죠...인생의 선배란 캄캄한 동굴앞을 몇발짝 더 전진한 사람들로써, 인생후배들에게 자신이 간 길만큼만 조언해줄수 있는거 같아요. 물론 자신도 자신앞의 캄캄한 앞길은 생을 더 사셨던 분들에게 조언을 들어봐야 되겠지만...ㅇㅇ
-
작성자ㅇㅂㅇ 작성시간 09.02.20 몇십년간 풍화와 침식을 거친 다죽어가는 노친네들은 몇십년간 풍화와 침식을 거친 다죽어가는 노친네들은 몇십년간 풍화와 침식을 거친 다죽어가는 노친네들은 몇십년간 풍화와 침식을 거친 다죽어가는 노친네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