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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자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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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USKOREA 작성시간 24.04.22 다른 노동자들은 파업하면 대리 뛰고, 일용직하면서 생계 유지하는데...
"분유가 없어요" "마통이 바닥을 보여요" 같이 이해관계자가 아니면 전혀 공감 못하는 선전을 하고,
저렇게 별점테러 같은 것을 할 여유까지 있으니....대중은 더더 멀어지는거지
대중이 윤석열 욕하는게 의사 편을 드는 것도 절대 아닌데
(예: 윤석열이 의료정책 강행해서 우리 가족이 치료 못받고 있다 =/= 의사들 투쟁을 지지한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의사들은 좀 투쟁 전략을 다시 세워야함.
좀 단일대오 유지하고, 선전이나 메시지도 연구 잘 해서 선포하고 해야하는데,
관계자란 사람들이 문과가 나라 망친다 이러고 다니니 더더욱 돈에 환장한 사람처럼 비춰지지
지금 파업하는 의사들은
"전쟁에도 의료 서비스는 유지 했습니다" 한 다음에, 정말 지금 파업 중이라면 (시간이 많다면)
서울역 등등에 세월호 마냥 텐트 세우고, 거기서 무료로 간단한 진료같은거 봐주고하고,
거기에서 의사들의 고충을 잘 포장하면,
설사 그게 아무 의미가 없더라도, 대중에게 전달 되는 메시지는 차원이 다를 텐데, 그걸 못하고 있음.
기자들이 뭐 선동한다 그럴 수 있겠지만, 기자들 이용 못하는 것도 참 바보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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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USKOREA 작성시간 24.04.22 참고로 대한민국의 대다수 일반 노동자들은
1) 엄살이 아니라 진짜 파업하면 자녀 분유 값도 빠듯해져서 저녁에 대리나 쿠팡이라도 뜀.
2) "마통"으로 몇달은 커녕 한달도 살기 힘듦. 애초에 마통이 잘 나오지도 않음.
처음에 "분유" "마통"으로 감성팔이하려다가 오히려 더 분노를 산 부분도 없지 않아있음. -
답댓글 작성자AUSKOREA 작성시간 24.04.22 AUSKOREA 파업과 단식은 기본적으로 "자해"를 하면서,
사장과 지도층을 직접 압박하는게 아니라, 유권자, 고객, 대중에게 우리의 고충을 알아달라고하고,
대중들이 그 사장과 지도층을 압박해야만 성공할 수 있음
파업을해도 9-6라도 거리에서, 병원에서 피켓들고 일하는 시간과 마찬가지로 시위를 하는 것이 기본 중 기본임
지금 의사들 "집단 행동"에는 의사들이 그냥 귀신같이 사라졌음
대중의 지지 받으려면 좀 투쟁 전략을 잘 세워야함 -
답댓글 작성자선배녀 작성시간 24.04.22 AUSKOREA 공부 잘한다고 오냐오냐 곱게 자라서 그렇다니까 쳐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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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호성 작성시간 24.04.23 자기네들 병원 별점테러 맞으면 법적 대응 고려할 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