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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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따조 작성시간24.05.06 [시립]Von_Karman 말씀하시는 게 저보다 으르신.같아서요. 으르신은 동창회 하십니까..? 요즘 40대는 동창회 안 하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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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립]Von_Karman 작성시간24.05.06 따조 나도 안함 근데 나이든 그들 문화도 있다는거지 생각하는게 단순하네 따조 꼭 내가 그 속에 있어야만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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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따조 작성시간24.05.06 [시립]Von_Karman 잘 아시는 거 같아서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느그들"은 모르는 것이 있단다 라고 하려면 그 속에 있는 정도는 되야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으르신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래서 모르는 문화가 뭔지 좀 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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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립]Von_Karman 작성시간24.05.06 따조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나 인력이 넘쳐나는 세대에 교환가능한 부속품같이 살아온 사람들의 애환? 애들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애들이 생각만큼 안된 애달픔? 그리고 돌아보니 비슷한 길 달려온 전우같은 친구들?
나도 그 느낌을 정확하게는 모르지 울 아버지 보고 간접적으로 느낄 뿐 너도 느그 아부지 보고 느끼렴 -
답댓글 작성자 따조 작성시간24.05.06 [시립]Von_Karman 음 그렇군요 그럼 Karman님이 젊은 건 둘째치고 젊은층한테는 의미를 잃었다는 윗 글의 이야기는 맞는 거 같군요. 울 아부지 느낌이 어떤지 사실 저는 별로 관심이 없음... ㅋㅋㅋㅋㅋ Karman님은 아버님을 세심히 관찰하는 효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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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시립]Von_Karman 작성시간24.05.06 따조 젊은 세대는 3040대 들과도 세대차이를 느끼는데 당연히 그 위세대 문화는 본인들한테는 의미가 없겠지 근데 각 세대의 문화는 이유가 있었고 각자 가치가 있는건데 즈그들이 이해 못 한다고 머저리 취급하는건 수준 떨어지는 언사지
난 아부지 뿐 아니라 모든걸 관찰함 -
답댓글 작성자 [시립]Von_Karman 작성시간24.05.07 따조 그니까 생각이 단순하다고 님이 ㅇㅇ 몇 가지 단어에만 꽂혀 매몰되어서 결국 첫 댓글에 내가 무슨 생각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파악못하고 비꼬기 바쁘니까 ㅎㅎ
그 가치가 뭔지 어느 세대인지가 중요하냐 각 세대 문화 상호 존중을 이야기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 따조 작성시간24.05.07 [시립]Von_Karman 그 말대로면 먼저 비꼬면서 전달하려고 한 건 님인 거 같은데. 몇 살이나 되어야 저런 식의 언어 표현이 나오나 싶었던 거고. 느그들은 모르는 문화는 어떤 건가 싶었던 거고
느그들, 느그 아부지 이런 식으로 배배 꼬이게 말하면서 너는 단순하다 나는 알지만 너는 모른다는 듯이 무례하게 말하고 있는 건 님이 아닌지? 님이 쓴 댓글은 누가봐도 세대가 꽤 된다는 추론이 가능한데 거기에 대고 오히려 내 나이를 스윗 어쩌고 하고 비꼬고 싶었던 것 아닌지?
위에 불륜조장 모임이라는 말에 긁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 의견을 쓰지 않았고 그 의견에 동의한 바도 없음
세대 간에 다른 문화가 있고 너희들은 그걸 모른다 라고 했고 그것을 존중해달라는 의도였을테고 - 몇 살이신지 물어봤고 - 나보다 어리지만 아버지를 보며 그걸 이해했다고 해서 - 사실 나는 우리 아버지의 애환을 이해 해 보려한 적이 없고 장년층은 그런 마음으로 동창회를 하는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느그는 모른다 라거나 느그 아부지 라거나 단순하다거나 한 건 님인데요? -
답댓글 작성자 따조 작성시간24.05.07 [시립]Von_Karman 아니 그리고 그냥 지금 세대가 동창이라는 관계에 유대감을 못 느껴서 동창회라는 문화를 이해 못하고 이것은 이제 구세대의 문화로 사라져 갈 것이라는 글인데 장년층이 동창회한다고 머저리라고 하는 내용도 없는데 어디서 긁혀서 그러는 거야 대체?
으르신이라고 써서 그런 거야? 뭐 어르신께서는 이라고 써줬어야 했나?
아니면 내가 님 나이를 당연히 알고 있는데 알면서도 비꼰다고 생각한 건가... 나 님 나이 몇 살인지 모름. 훌천에서 알고보니 생각보다 나이 많은 사람 튀어 나왔던 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박사였나 그랬던 거 같긴한데 -
답댓글 작성자 따조 작성시간24.05.07 [시립]Von_Karman 나도 아침부터 뭐하고 있는 짓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내가 비꼬았다는 생각에 심기가 불편했던 거 같은데 그런 거 아니니 좋은 한 주 보내길 바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