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양식을 추구하는 이유가
나와 내 가족
내 주변 사람들과
건전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함이 아닌
타인 위에 군림하고
남들을 깔보고 멸시하기 위함인거 같음
즉 조선인들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돈으로 많은 가치를 얻기 위함보단
절대다수의 서민들을 내려다보고
우월감 느끼며 살고 싶기 때문이 아닌가 싶음
과거 양반이 노비들을 함부러 다뤘듯이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르고 싶은거지
방금도 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옆에 페라리가 순간적으로 존나 크게 폭발배기음 내서
지금도 왼쪽 귀 살짝 멍멍함
또 이 얘기하면
"너가 버스타고 다니는 인생이니 그렇지"
"꼬우면 니도 페라리 타던가" 등
돈 없으면 돈 있는놈에게
어떤 피해와 고통을 당해도
그건 내 잘못으로 몰아가겠지
"돈만 있다면 남에게 피해를 끼쳐도 된다"
"나만 좋다는듯이 살아도 용서 받는다" 라는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 시스템이
건국 반세기가 훌쩍 지났어도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 않음
유교의 발상지는 중국이나
가장 끔찍한 형태로 조선에서 변질됐고
자본주의도 미국으로부터 이식 되었으나
가장 끔찍한 형태로 조선에서 변질됨
그게 뭐든간에 조선화가 될시
가장 끔찍한 형태를 띄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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