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의 비행지시를 거부한 여객기 기장

[하하하]

책임자가 자기 이름 밝히고 지시하지 못한 거 보면
문제가 있는 지시 맞는 것 같지?

[하하하]

임원급 책임자의 말을 받아야 하는 건 아니고
책임의 문제 때문에 그럴거야
문제가 되는 행동을 지시해놓고 사고 터지면 지시한 사람은 사라지고 행동한 사람이 독박쓰는 일이 은근히 많아서

채상병 사건이 일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시끄러운데
지시를 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사단장은 기소대상에서 빠지고
지시에 대해서 불가하다 항변했던 대대장은 책임 다뒤집어쓰고 혼자 처벌받을 상황이잖아

책임에 민감한 공무원 사회에서는 책임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제법 많은 것 같더라구
구체적인 지시를 요구하는 실무담당자와 구체적인 지시없이 추상적인 가이드라인만 제시하면서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공문을 계속 보내는 상급자 또는 상급기관

[우주론]

책임 문제지. 안전이 불확실한 것도 맞는거고 내가 그 상황에서 책임질 일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 윗놈이 허락하면 비행하겠다 라는거지.

[AUSKOREA]

미국항공사에서 저런 징계 내리면 법원에서 기장에게 수백억 배상하라고 명령할듯 ㅋㅋㅋㅋㅋ

[忍生]

티웨이가 븅신인거임 나는 칵핏 소화기에 핀빠졌다고 소화기는 MEL 적용못하니까 소화기교체하기전까지 비행안한다해서 4시간딜레이도 해봄. 회사에서 아무런 태클없었음

[랩수]

좆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