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6894817920
독일을 떠올리면 나치와 2차대전의 영향등으로 보통 금발 벽안 백인과 아리아인 순혈주의등을 떠올리곤 하나 최근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음.
독일 인구 8,230만중 약 2,304만명이 이민자 출신이거나 또는 이민자 자녀.
즉 인구 28% 거의 30% 수준이 이전부터 이어져오던 게르만민족과는 거리가 있는것.
이것의 가장큰 원인은 뭐니뭐니해도 독일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인데 독일의 자연 인구감소 ( 노화로 인한 자연사 > 출생아 인구 ) 는 그 일본보다도 34년 그리고 한국보다 약 50년 빠른 1972년도 즈음으로. 즉 이민 없이 독일 인구는 오늘날 영국이나 프랑스보다 적은 이탈리아급의 5900만대 밖에 안되는 수준으로 전락함.
하지만 그럼에도 독일인의 초고령화 속도 지연만 했을뿐 막을순 없었고 현재 독일의 고령화 비중은 인구규모가 좀 되는 국가중 일본, 이탈리아 다음수준으로 초고령화 국가에 진입한지 오래라 노인들이 자연사하며 독일 인구내 게르만 비중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낮아질 예정.
그래서 독일은 최근 몇년간 미국에 준하거나 그보다 많은 이민자 수인 100-120만 단위를 매년 받아들이고 있고 현재 독일 인구 대비 이민자 비중은 이민자의 나라라는 그 미국보다 높아진 상황.
[독일 노동인구 감소]
하지만 그럼에도, 이 고령화가 더 심각해지고 은퇴 인구들을 메꾸기 위한 젊은 노동력 특히 숙련인력 부족이 더더욱 심해진다는것.
그리고 이는 독일내 서비스업 숙련 인력 55% 제조업 숙련 인력 부족이 필요 인력 대비 무려 45% 라는 수치로 나타난적도 있듯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라고함.
독일조차 저 모양 저 꼴이면 한국은 대체 어떻게 된다는 걸까
미국은 의외로 1세대 이민자 비율이 단 한번도 인구의 15%를 넘은 적이 없음. 이민자들이 몇 세대에 걸쳐서 놓은 출산율에 힘입어 애를 많이 낳았으니까
댓펌
독일이 인구가 많으니까 유독 눈에 띄는 거지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 다 저럼.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 유럽 국가들 출산율 갑자기 확 떨어지고 무슬림들 급격하게 늘음. 지금 독일 무슬림 비율이 8%정도인데 2010년만 해도 4%였음.
실제로 스웨덴 무슬림 비율 2000년 3% ▶ 2010년 5% ▶ 2024년 현재 약 10%(순수 스웨덴인은 겨우 65%)
오스트리아 무슬림 비율 2001년 4% ▶ 2011년 7% ▶ 2024년 현재 약 9%
영국 무슬림 비율 2001년 2.7% ▶ 2011년 4,4% ▶ 2024년 현재 약 7%에 유색인종 비율이 18%나 됨
네덜란드도 인구 8~9%가 무슬림에 순수 네덜란드인 비율은 72%까지 떨어졌고(2009년엔 80%였음) 백인 비율도 82%정도임
벨기에도 인구 35%가 이민자, 외국인에 무슬림 비율 8~9%나 됨
프랑스는 무슬림 비율만 11%나 되고
덴마크도 무슬림 비율 5%에 순수 자국민 비율은 86%, 노르웨이도 순수 노르웨이인 비율 75%도 안 되고 무슬림도 6%나 됨
이제 웬만한 유럽 선진국들 무슬림 인구만 5~10%에 백인 비율도 90%가 안 됨. 그나마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고 금발 벽안의 비무슬림 백인들이 난민이 되면서 일시적으로 무슬림, 유색인종 증가율 늦춤.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이 아직까지는 순수 자국민 비율이 90%가 넘긴 한데 얘네도 전망은 어두움.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도 무슬림 비율 4~5%나 되고. 스페인은 2002년까지만 해도 인구의 단 4%가 이민자나 외국인이었음(지금 한국이 딱 이럼)근데 그 후로 이민자, 외국인들 ㅈㄴ게 받아서 현재는 토착민 비율이 83%까지 떨어진 상태임.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페인으로 이민오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슬람 안 믿는 남미 출신이라는 거. 그래도 북아프리카랑 가깝다 보니 모로코계도 100만이 넘고 무슬림 비율도 4%나 됨
특이한 건 스위스도 인구 30%가 이민자, 외국인에 무슬림 비율도 6%나 되는데 스위스는 이민자나 난민들 대다수가 동유럽 백인들
참고로 독일은 나치 시절이던 1940년대 초반에 인구가 이미 7000만을 넘었는데, 만약 독일이 이민, 난민 안 받았으면 지금 독일 인구는 6000만도 안 됐을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