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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임기훈이 경찰 연락 올 거라고 해"…대통령실 '개입 아닌 주도' 정황

작성자바람의전설|작성시간24.06.22|조회수91 목록 댓글 0

"임기훈이 경찰 연락 올 거라고 해"…대통령실 '개입 아닌 주도' 정황

 

'사건 회수' 관련 유재은 증언…더 짙어진 의혹

 

[앵커]

중요한 대목이라 스튜디오에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유선의 기자, 신범철 전 차관은 대통령과 사건 회수와 관련해서 통화했다는 거잖아요? 대통령이 사건 회수에 관

여했다는 말은 처음 나온 것 아닙니까?

[기자]

답변 내용만 봤을 때는 그렇게 보입니다.

사실이라면 사건 회수 과정에 대통령이 직접 관여했다는 발언이라 아주 중요한데요.

다만 이후에 바로 '대통령과 통화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겠다'고 다시 말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이

후 공수처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또 대통령실이 사건 회수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결정적 증언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부터 나왔죠?

[기자]

사건 회수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을 넘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건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임기훈 국방비서관과는 어떤 내용의 통화를 했죠?]

[유재은/국방부 법무관리관 : 임기훈 비서관은 전화가 와서, 경북(경찰청)에서 저한테 전화가 올 거라는 말을 해줬

습니다. 그래서 그 부재중 전화가 경북일 거라고 예측하고 경북 경찰에 다시 전화한 것입니다.]

[이건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화가 올 거다, 그러면 어떤 내용의 대화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것 아니에요.]

[유재은/국방부 법무관리관 : 아니오, 그런 대화는 하지 않았고요. (임기훈 비서관이) 전화가 올 것이라는 안내만

해줬습니다.]

[이건태/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게 말이 됩니까.]

[앵커]

임기훈 비서관이 먼저 경북청에서 전화가 올 거라고 알려줬다는 건데 그럼 대통령실이 경찰과 국방부 사이에서

조율해줬다는 말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지금까지는 지난해 8월 2일 해병대수사단이 경찰로 넘긴 사건을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경북경찰청에

먼저 전화를 해서 군 검찰이 회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종섭 장관이 박정훈 전 수사단장 항명 혐의를 수사하라고 지시해서 유 법무관리관이 경찰과 협의하고 군검찰

이 회수해왔다, 즉 회수는 국방부가 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대통령실이 국방부에 '경북경찰청에서 전화가 올 거다'라고 먼저 알려줬다는 증언이거든요.

[앵커]

사건 회수 지시가 대통령실에서 시작됐다는 의혹을 더 짙어지게 하는 증언 아닙니까?

 

 

-중략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98307

 

 

 

청문회 하다보니까 역시 매우 중요한 발언등등이 나오네요.

 

본문 기사내용은 주도적이냐? 아니냐?를

 

따져보는 매우 중요한 대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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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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