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168033240
스파이 3명 체포
독일 내 외국 정보기관의 정보 수집 혐의로 남성 3명이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체포됐다.
금요일 카를스루에 연방 검찰청이 발표한 대로 그들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카페를 염탐했다. 아르메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고인 3명이 구금되어 있다.
피고인의 이름은 Robert A.(우크라이나어), Vardges I.(아르메니아어) 및 Arman S.(러시아어)로 지정되었다.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수요일 헤센 주 형사경찰청 소속 경찰들에게 임시 구금됐고, 목요일 연방법원 판사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집행했다.
러, 독일 해안에 정보수집함 파견
"킬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보수집함 "Wassili Tatischchev"는 페마른과 킬 사이의 킬-발틱 항로에 있다.
칼리닌그라드에 주둔한 러시아 선박은 1971년부터 발트해에서 매년 개최되는 다국적 훈련인 나토의 '발트작전'(줄여서 BALTOPS) 훈련 부대를 따랐다. 선박은 독일과 덴마크 영해 밖에 위치해 있다.
그곳에서 러시아 선박은 간첩 작전을 수행하여 해당 지역의 군대 및 민간 통신 트래픽을 도청했다.
푸틴, 한국에 우크라이나를 무장시키지 말라고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한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무장시킨다면 '큰 실수'를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한국에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목요일 기자들에게 한국이 키이우에 무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한다면 모스크바는 "한국의 현 지도부를 기쁘게 하지 않을 것 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계속 공급한다면 러시아는 북한에 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1ee8x221lno
독일 부총리의 방문 전 총성 발생
총성이 다시 울렸다. 그리고 불과 몇 시간 뒤 로베르트 하벡 독일 연방 경제부 장관 (54·녹색당)이 38도선 남북 사이 240㎞ 완충지대를 찾았다.
연합뉴스는 한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목요일 북한군이 양국 간 완충지대에서 남한과 국경을 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로베르트 하벡 부총리가 한국의 수도 서울 북쪽 38도선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를 방문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발생했다.
“한국은 북한 의 끊임없는 위협이 점점 더 공격적이고 구체적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점점 더 고통받고 있다 ”고 현지를 방문한 본지의 기자를 포함해 함께하는 기자들에게 하벡 총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