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OZ203
LA - 인천행 비행기가 어제 청주공항에 착륙함
원래 인천으로 가야 되는데 북한놈들 오물풍선 때문에 관제센터에서
청주로 보냄.. 아무튼
새벽 4시 30분에 착륙했는데..
이게 왜 신기하냐면 해당 항공기가
현대 항공기 기체중 제일 큰놈이라 할수 있는 A380임
얘 심지어 운용 효율 안 좋아서 단종도 되고 항공사에서도 중동 말곤 잘 안 씀
이게 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요놈은 메뉴얼에 이/착륙시 필요한 (최소) 유효 활주로의 길이가 3000M임
고도가 높아지면 더 길어짐
근데 청주공항은 길이가 2744M거든..?
무려 필요 길이보다 256M 적은데..?
어캐했누..?
파일럿 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청주공항에서 2시간 정도 대기 후에 인천으로 다시 이륙해서 날아감
어캐했누..?
ㅊㅊ-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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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옥]이온성액체[지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뭐 신기한 일인것???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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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녕헤이즐 작성시간 24.06.27 환승에 필요한 행정소요 감안하면 저게 싸게 먹혔을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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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훌통령 작성시간 24.06.27 에로우 등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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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애로우 작성시간 24.07.02 Metric system익숙하지 않아서 imperial로 바꿔보니 그냥 9002ft이네
나도 유일하게 super급인 A380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heavy급은 타는데 저정도면 이미 기름 다 쓰고 돌아오는중에 착륙은 충분함
걍 인터넷서 호들갑 떠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