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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폐 소년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미식축구 스타

작성자노빠꾸사딸라|작성시간24.07.08|조회수383 목록 댓글 20

2016년,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미식축구부의 스타 선수였던 트래비스 루돌프는

팀 동료들과 함께 한 중학교를 방문함 

 

점심 시간이 되자 식당으로 간 트래비스는 한 소년이 테이블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피자를 몇 조각 들고와 그 소년과 함께 밥을 먹음

 

소년의 이름은 보 파스케, 그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6학년 학생이었음

7년이 지난 2023년, 트래비스는 총을 쏴서 한 남성을 죽이고

다른 남성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됨

트래비스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법정에 한 모자가 찾아옴 

바로 보 파스케의 그의 어머니 레아 파스케 

 

이들은 트래비스가 자신들에게 매우 특별한 인물이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으며

트래비스를 지지하기 위해 법정을 찾아왔다고 말함 

 

이들은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부터 법정까지 약 700km를 달려옴

트래비스의 전 여자친구가 4명의 남성에게 트래비스를 죽이라고 청부 살인을 의뢰했던 것이 밝혀지면서

트래비스는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모든 혐의에서 무죄로 풀려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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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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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선배녀 | 작성시간 24.07.09 ukrina 아무튼 미국보단 온건하다고 ㅂㅅ아 습각하만세다
  • 작성자블랙데빌3 | 작성시간 24.07.08 그래서 저 모자가 한 일이 뭔데
  • 답댓글 작성자선배녀 | 작성시간 24.07.08 뭔소리임? 당사자도 아닌데 저렇게라도 탄원하는게 최선이지
  • 답댓글 작성자하하하 | 작성시간 24.07.08 누명을 썼을 때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될 수 있지
  • 답댓글 작성자선배녀 | 작성시간 24.07.08 댓글왜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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