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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미식축구부의 스타 선수였던 트래비스 루돌프는
팀 동료들과 함께 한 중학교를 방문함
점심 시간이 되자 식당으로 간 트래비스는 한 소년이 테이블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피자를 몇 조각 들고와 그 소년과 함께 밥을 먹음
소년의 이름은 보 파스케, 그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6학년 학생이었음
7년이 지난 2023년, 트래비스는 총을 쏴서 한 남성을 죽이고
다른 남성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됨
트래비스의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법정에 한 모자가 찾아옴
바로 보 파스케의 그의 어머니 레아 파스케
이들은 트래비스가 자신들에게 매우 특별한 인물이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으며
트래비스를 지지하기 위해 법정을 찾아왔다고 말함
이들은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부터 법정까지 약 700km를 달려옴
트래비스의 전 여자친구가 4명의 남성에게 트래비스를 죽이라고 청부 살인을 의뢰했던 것이 밝혀지면서
트래비스는 정당방위를 인정받아 모든 혐의에서 무죄로 풀려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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