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청탁’ 폭로한 한동훈…원희룡 “이러다 다 죽어”
한 “나경원, 본인사건 공소 취소 부탁”
나 “사법정의 차원 충언”…원 “무차별 난사”
야당 “공소 거래” “단체로 수사 받아야 ”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17일 자신이 법무부 장관일 때 나경원 후보가 2019년 벌어
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공소를 취하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은 일제히 “충격적인 폭로”라며 “공소 거래”이자 “법치주의를 흔드는 행동”이라고 수사를 촉구했다.
한 후보는 이날 시비에스(CBS) 주관 4차 방송토론회에서 “나 후보께서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를 취소
해달라고 부탁하신 적이 있죠? 저는 거기에 대해 ‘그럴 수 없다’고 했다”며 “법무부 장관은 그런 식으로 구체적 사안
에 개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 후보의 발언은 나 후보가 자신을 겨냥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기본적인 책무를 못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2023년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졌다”고
한 공격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 후보의 발언에 당황한 나 의원은 “그건 구체적 사건이 아니다”라고 항변했
다. 그러나 한 후보는 즉각 “본인 사건이잖아요”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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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8535
전대 끝나고도 너죽고 나죽자는 식으로 끝장을 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흥행력 끝내주는 저짝당 전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