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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 친구한테 내가 잘못한걸까?

작성자잠만보| 작성시간24.07.19|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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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alph-Lauren 작성시간24.07.19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다르지.
    장수생 입장에선 삼전 다니는 친구가 내심 부럽기도 하면서도 시기하는 마음도 있을 수 있음.
    글고 장수생이면 자존감 한참 밑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와중에 이런 호의가 무시, 하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
    삼전 친구 의도는 친구 챙겨주고 싶었겠지. 잘못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 작성자 인생조진웅 작성시간24.07.19 5만원돌려주고 저 ㅈㄹ하는거면 ㅇㅈ. 5만원낼름한거면 ㅋㅋㅋ
  • 작성자 호두 작성시간24.07.19 이건 저 행동때문이 아니라 여태 쌓인것들이 터진거같음, 저 알바 제안하기 전부터 은근히 자존심 상해있었는데 저걸로 터진거지
  • 작성자 ukrina 작성시간24.07.19 알바까지는 그래도 서로 대등한 관계
    용돈 주는 순간 약간 기울어짐
  • 작성자 파도치지 않기를 작성시간24.07.19 평소에 열등감이 있었는데,...직장인들 이해못한다....사실 취준생 한1년하면 대충 뭔느낌인지 올거다...

    아마 그친구는 장수 끝내고 뭔가취업한다음 몇년지난다음 앗차 싶겠지만...혹시 아주 굉장히 시간흘러서 다음에 혹시 연락오거든 그러려니 해라...

    반대로 나는 정말 회사때 좋은감정으로 밥좀 사주고 그랬는데... 공뭔 가산점 받는 사람이라더니 세관갔다...그러더니 생까더구만....무슨유공자 난 그래서 별 안좋아해...
  • 작성자 S2임요환S2 작성시간24.07.19 장수생일때는 엄청 예민하지..
    누가 잘못했다기보다 인생에서 암흑기라고 느끼는 순간이니까 안타깝네
    화낸 친구도 나중에 가서보면 오히려 미안할거임
  • 작성자 지잡 작성시간24.07.19 알바는 왜 쳐함?ㅋㅋㅋ 돈돌려달라고할까봐 튄듯
  • 작성자 최고급회계 작성시간24.07.19 이해는 하는데, 가까이서 챙겨주던 사람 하나 잃은거라 저 장수생이 손해임
  • 작성자 블랙데빌3 작성시간24.07.20 장수생 자존심 긁힌거 이해는 함
    원글자가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걍 처음부터 일당 13만원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회사에서 잘 끝나서 더 넣어서 줬나봐 이런식으로 넘겼으면 오히려 더 고마워했을거임
  • 작성자 결정 작성시간24.07.20 n수시절은 자존감이 바닥일때라 그래.. 훌리들은 머가리 좋아서 바로바로 붙어서 모르제?
  • 작성자 우주론 작성시간24.07.20 굳이 5만원 더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음. 차라리 퇴근길에 같이 밥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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