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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임성근 명예전역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작성자바람의전설|작성시간24.07.31|조회수99 목록 댓글 1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NciSLBHxI8jUbrkKoFhjPD7Qa5o-qNJWLrCkwMo15kQEgRQ/viewform?pli=1

지난 2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명예전역’을 신청하고, 김계환 사령관이 이를 받아들여 해군본부 명예전역 심사위원회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예전역은 <군인사법>에 따라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이 정년 전에 ‘스스로 명예롭게 전역’하고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의 월급의 절반을 일시불로 받는 제도입니다. 지금 임성근은 군복을 벗고 혈세를 먹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임성근이 명예로운 전역을 신청한 날은 고 채상병 유가족이 경북경찰청의 임성근 무혐의 처분에 반발하여 이의신청을 제기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임성근은 자동으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뿐만 아니라 임성근은 생존장병으로부터 고소를 당했기 때문에 공수처에서도 수사를 받고 있는 처지입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채 상병 1주기를 맞아 임성근 단죄를 요구하는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뒤로는 임성근에게 명예와 전역수당을 챙겨주며 유가족의 뒤통수를 친 셈입니다.

사건 발생 이후 1년 동안 사퇴하지 않고  ‘황제 연수’ 특혜를 누리며 무보직 상태로 9개월을 버틴 임성근이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세력의 로비 연루 의혹이 터지고 국회 청문회에서 거짓말이 들통나기 시작하자 군복을 벗고 돈을 챙겨 군 밖으로 도망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징계 처분도 피해보려는 속셈입니다.

 

군인권센터는 ‘임성근 명예전역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을 개시하여 8월 4일 정오까지 온라인 서명을 받아 신원식 국방부장관에게 제출할 예정입니다. 

 

부하를 죽음으로 몰아 넣고 뻔뻔히 자리를 지키다 로비 의혹이 들통나자 국민의 혈세를 챙겨 도망가려는 임성근을 막기 위한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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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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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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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원영 | 작성시간 24.07.31 에휴 전역할거면 작년에 하고 검찰 수사 받았어야지… 여튼 임성근 지키다 정권 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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