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의 30% 이상이 다문화 학생인 초·중·고교가 전국 350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교육개발원 윤현희 연구위원 등이 작성한 ‘이주민 밀집지역 소재 학교 혁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학생이 전교생의 30%가 넘는 초·중·고등학교는 350곳이다. 국내 초·중·고교 1만1819곳의 2.96%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문화 학생이 30% 이상인 학교는 2018년 250곳에서 5년 만에 40% 늘었다. 전체 학교 대비 비율은 2.15%에서 0.81%포인트 높아졌다.
교육부는 전교생이 100명 이상이면서 다문화 학생이 30% 이상인 학교를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밀집학교)’로 정의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12개 지역, 87곳이 밀집학교에 해당한다. 밀집학교는 2018년(23곳)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경기 안산의 한 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97%에 달해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문화 학생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만큼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 제대로 된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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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vstart 작성시간 24.08.03 이중언어로 가통 따로나가야하고 통역사 있어야하는 곳도 있어서 오히려 한국애들이 소외되고 왕따 당하는 곳도 있고ㅠ(특히 공단 근처, 경기 기준으론 안산? 이런데 대박일듯ㅋㅋㅋ)
평범한 인문계 기준으로도 많은듯ㅋㅋ(눈파란 금발도 있어서 ㅈㅓ하국말 잘모ㄴㅎㅐ요 이러는애도 있고ㅋㅋㅋ)
고려인, 특히 부모 양쪽 중국 or 한쪽만 중국 or 한쪽만 일본 or 한쪽만 베트남도 유전자 조합 잘되면ㅋㅋ 그냥 한국인처럼 생겨서 말안하면 못알아보고, 중앙아시아도 엄청 많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