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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엠쥐 작성시간24.08.19 오후 5시10분 화단에 쓰러진 A씨 사진을 찍어 어머니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전화를 걸어온 회사 관계자는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어 회사는 오후 5시20분 A씨가 쓰러진 학교 이름과 사진을 어머니에게 다시 문자메시지로 보낸 뒤 “데리고 가라”고 했다. 오후 5시27분에서야 회사는 “상태가 심각한 것 같다. 119에 신고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어머니의 동의를 받아 119에 신고했다.
-> 내용을 보면 119에 신고해서 조치를 해야한다는 생각자체가 없었던 것 같네,
쓰러져 있으니 지병이 있는지 묻고 있다고 하면 빨리 데리고 가라 지병은 너가 더 잘알지 않냐,
없다고 하면 어머니인 당신이 모르면 난들 아냐 이런 생각이라고 밖에..,
다시 문자로 데리고 가라 한것도 조치를 해야한다는 것은 옵션에 없고 쓰러진 A씨에 대한 책임은 부모가 져야 되지 라는 인식이었던 듯.
처음부터 쓰러진 사람을 어떻게 조치해야하는 생각은 없었던 듯.
마지막으로 심각한것 같다 119에 신고해도 되느냐고 물어본 것 자체도. 이걸 내가 처리할 일은 아닌것 같으니 물어봐서 신고는 해 줄게 이런 마인드..
그냥 관심이 없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