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엠쥐 작성시간24.08.21 오히려 잘 된 일인거 같긴 한데 학교는 당연히 여러 예체능을 비롯한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게 목표니까 제 역할을 하고 있는거지,
최상위권의 학교 다니는 목적에 맞지 않으니까 학교가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적은건 잘못된 내용 같고
20년도 더 전일이지만 그때도 과학고 자퇴하고 학원에서 검정고시 보고 수능으로 대학가는 애들 많이 있었음. 어짜피 선행학습이라 진짜 공부 그 자체만 생각하면 학교 다닐 이유는 없지.
최하위권에서 학교 안다니고 일찍부터 직업전선 뛰어드는것도 바람직한거고 학교서 붙잡아둬도 잠만잘거 같은 애들 걍 일하게 하고 사고만 안 치면 그건 그것대로 잘 하는거지. -
작성자 ivstart 작성시간24.08.22 최상위권/최하위권들 숙려제->자퇴하는 애들 정말 다양하게 많이 보는데 어떤 이유로든지 고등학교 까지는 무조건 다녀야한다고 생각
특히 음미체도 다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보고 솔직히 졸업 이후 성인이 된 이후의 삶에서는 이 과목들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개인적으로 음미체정보기가 과목이 제일 실용성 있고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
수행평가->내신이 스트레스라는건 이해가지만 솔직히 부담될 정도로 단위수가 높은것도 아니고 졸업 후 세상이 전부다 자기가 컨트롤 하는대로 되는것만은 아님
따라서 하기 싫은것도 해보고 못하는것도 좀 해보면서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 아 이런건 나랑 안맞는구나 그래도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봐야지 이런 마인드 컨트롤도 학교를 통해서 느껴가면서 성인되는 것도 바로 사회화의 한과정임
그나마 자퇴 찬성하는 케이스는 학교오면 맨날 의미 없이 잠만자는데 미용학원 갔을땐 너무나 의욕적으로 변하고 나는 미용실 취직해서 돈을 벌거고 웨딩/네일/메이크업 등 전공을 가져서 이쪽으로 사업할거다 이렇게 뚜렷하게 자기 목표 말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그냥 자퇴해서 학원다니다 본인이 철들고 필요성 느낄때 검고하고 대학가는게 좋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