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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학생들에게 있다는 낭만.jpg

작성자집중|작성시간24.08.23|조회수456 목록 댓글 11


부활동

다시는 오지 않을 청춘의 마지막 낭만으로 여김

모든 것을 쏟아내는 일본 스포츠 만화에서 주로 배경이 고등학교인것도 그 때문


그중 원탑이 고시엔


인기도 원탑이라 한국에서 평소에 축구 안보는 사람들도 월드컵은 보듯이 일본에서 평소에 프로야구 안보는 사람들도 고시엔 경기는 봄

프로진출 해야하는 투수가 170구 180구 던지며 혹사당하는 것도 본인 포함 미덕으로 여김

일생에 다시는 없을 대회라서 모든 것을 쏟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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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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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집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3 페더러 이러한 교토국제학교 경식야구부의 약진은 학교측에서 학생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야구로써 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제대로 고교야구 명문고로 만들기 위한 팀 리빌딩을 주도한 것이 컸다. 즉 인근 지역 내 선수들로만 구성된 얇은 선수층에서 벗어나 일본의 타 명문 야구부가 있는 고교처럼 적극적으로 프로 무대를 바라보는 선수들을 수급한 것. 당장 2021년의 기적의 주축 중 하나인 에이스 모리시타 군부터가 일본 학교에서 진학한 재목이며, 재일교포가 아니라 한국에서 야구 유학을 간 정규식 같은 케이스도 있다.
  • 답댓글 작성자페더러 | 작성시간 24.08.23 집중 학생수보니까 작은학교같은데 어떻게 야구부를 키웠지 대단하네
    슬램덩크 북산같다
  • 답댓글 작성자집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3 페더러 전략적으로 야구에 올인... 하지만 솔직히 이걸로 갑자기 조선 찾는 건 쫌... 조총련계 조선학교같이 핏줄의 정체성이나 독립성을 완고하게 지킨다기보다(여기는 더 나아가서 아예 일본내 간첩양성소느낌이니) 현지에 융화가 많이 된 느낌인듯... 뿌리가 재일교포학교니까 학교의 전통을 존중하고 잇는다는 느낌이지 해당학교 절대 다수의 일본인 선수들이 뭐 특별한 생각으로 한국어 교가를 부르겠나 싶음.

    그냥 양국의 역사적 특수성에서 출발해서 갖은 악재나 앙금을 극복한 교류와 화합의 좋은 예 정도가 맞다고 봄.

    민족주의를 떠나서 말이지.(애초에 야구부가 실제 경기뛰는 애들이 일본인들인데)
  • 답댓글 작성자페더러 | 작성시간 24.08.23 집중 블랙핑크 리사가 뮤뱅 1위했을때 태국인의 마음 정도인거지~
    나랑 아무 상관없는건데 그래도 재밌는거지
    어쨌든 일본학교인데 한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학교고 그 뿌리가 있다 그정도 관련은 있는거니까
  • 답댓글 작성자집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3 페더러 ㅇㅇ 확실히 관심은 확 가네 ㅎㅎ
    덕분에 국내에서 재일교포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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