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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철수·유승민의 경고’…의료시스템 붕괴에 '국민 절망'

작성자바람의전설|작성시간24.08.25|조회수251 목록 댓글 10

‘안철수·유승민의 경고’…의료시스템 붕괴에 '국민 절망'

 

윤 대통령에 결자해지 촉구 ‘한 목소리’
유 전 의원 “의대 증원 정책 의료 붕괴 초래”
안철수 ”의료대란 끝내려면 정부 반성 우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성남분당갑)과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회복불능 상태에 빠진 의료시스템 붕괴와 관련해 윤석

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가장 급한 일은 의료붕괴 사태”라며 “의료가 무너져 국민 생

명이 위험에 처한 이 상황보다 지금 더 위급한 일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필수의료, 응급의료, 지방의료를 살리겠다고 정부는 의대정원을 2천명 늘렸다”라며 “그러나 정부가 살리겠다

던 필수, 응급의료부터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지방 모두 심각한 상황”이라며 “낙수효과는커녕 의사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 전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려 10년 후 의사 1만 명을 더 배출할 거라더니, 당장 1만 명 이상의 전공의가 사라져 대

학병원들이 마비되고 의대생 집단휴학으로 내년부터 의사 공급이 줄어든다”며 “지금은 누구를 탓하고 잘잘못을 따

지고 있을 상황조차 안된다. 평소 같으면 살릴 수 있었던 국민이 죽어가는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총선 직전인 4월 1일 2천 명을 늘려야 한다고 열변

을 토하더니, 그날 이후 사태가 이 지경이 되어도 한마디 말이 없다”며 “진단도 틀렸고 처방도 틀렸음을 깨달아야 한

다”고 했다.

특히 “필수, 응급, 지방 의료를 살리려면 의사, 전공의, 의대생들이 스스로 그걸 선택하도록 건보수가 등 제도부터

먼저 만들어놓고 의대 정원을 늘려야 했다”며 “지금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의료붕괴 사태를 해결할 사람은 대통령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략-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50295?sid=100

 

 

 

 

 

일등공신들의 경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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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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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군것질 | 작성시간 24.08.25 미용의료에 의료가산세 붙여서 필수의료자금으로 쓰면 된다니까.. 미용의료가 필수의료보다 돈버는게 문제인거야
  • 답댓글 작성자조땜 | 작성시간 24.08.25 그거 비슷하게 차등수가 보정 도입할라했는데 의사가 반대함 ㅇㅇ
  • 작성자앙고라 | 작성시간 24.08.25 Kia~
    2025학번부터 전액장학금 주는대신 무조건 7급공무원 의사로 뽑으면 해결됨 그리고 인성평가해서 서울부터 전라도까지 나라에서 정해줘서 보건소 보내면됨 환자단체가 인성보고 서울대 레지던트 과 정해주면됨
  • 작성자삐까쮸 | 작성시간 24.08.25 이제 정부도 여기까지 온 이상 물러설 수가 없음 이미 의대정원 증원은 기정사실화가 됨
    수능때까지 이대로 쭉 몰고 갈수밖에 없지 않나 정부도
  • 작성자카리스 | 작성시간 24.08.26 공공의료종사자 따로 뽑아서 교육하고 지방 보건소나 공공의료 기관으로 발령하면 됨. 앞으로 소아과,산부인과, 외과는 공공 의료차원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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