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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별초가 남미로 날아간 대체역사소설 속 세계지도.jpg

작성자노빠꾸사딸라|작성시간24.10.02|조회수440 목록 댓글 1

 

지난달 완결이 났고

현재 외전 및 에필로그가 진행 중인

대체역사소설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입니다.

첨엔 제목만 보고 이게 재밌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던..=_=ㅎㅎ

은근 골때리는 개그요소들도 있구요.

암튼 완결시점의 세계지도가..

일종의 광기랄지 뭐랄지 참 웅장해서 가져와봤어요

 

고려입니다..

...네 암튼 고려입니다.

미국+대영제국(혐성질을 제외한) 느낌이랄지...

북중미 남미를 다먹었으니 그 이상?ㅎ

 

많고 많은 아름다운 중국

 

영국이 혐성질을 하지 않은 중동과 인도

 

역시나 영국의 혐성질이 닿지 않은 아프리카

 

 

몇몇 나라들에 관해

스포를 포함한 설명을 하자면..

 

<스포주의>

 

옥저 : 이징옥의 후손이 북방의 조선인들과

여진족들을 규합하여 세운 나라입니다.

고려가 발해라던가 고려(고구려)와 연관된 국명을 쓰는걸

불허했던터라 옥저가 됨.

 

백제 : 백제 부여씨의 후손을 자처하던 오우치씨가

고려의 지원하에 서일본을 지배하고, 동일본은 도쿠가와가 지배하고 있었는데

2차대전때 도쿠가와를 꼭두각시로 만든 마츠다이라 세력이

고려의 통수를 쳤다가 빛의 속도로 쳐맞고

전후 동군연합 형태로 백제에 흡수당함.

 

아발론 : 본래 동부는 아일랜드, 서부는 잉글랜드의 영토였으나

잉글랜드의 공산주의혁명으로 왕실이 서부로 쫓겨남.

2차대전 이후로도 왕실은 잉글랜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잉글랜드 공주가 아일랜드 왕실에 시집가면서

아발론이라는 하나의 국가로 통합.

 

중국 : 나치독일의 포지션. 무한 주변이 무주지인 이유는

고려의 핵공격. 그리고 광기에 찬 중국 지도부가

탄저균을 비롯한 온갖 생화학 무기를 살포해서 죽음의 땅이 됨.

 

러시아 : 루테니아는 러시아 왕실의 후손.

그 위에 두개의 인민공화국은....

트로츠키 계열과 스탈린 계열로 쪼개졌달지 (100% 들어맞는 비유는 아닙니다)

암튼 2차대전의 패전 후 소련이 해체되면서 분리된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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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樂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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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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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옥]이온성액체[지옥] | 작성시간 24.10.02 이거 재밌음 ㅇㅇㅇ 하루 한번 태양을 독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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