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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느님의 야겜 리뷰에 밀려 관심을 별로 못받는군...;
어쨌든 계속 올림. 난 4편째로 끝날 줄 알았는데 5편까지는 써야 완결이 날 거 같음.
문제의 RAH(Real Action Heroes) 레이 플러그슈츠 버전
이게 원래 비싼데다 + 내가 살 때 환율 크리 떴던 때라 30만원쯤 주고 샀던걸로 기억한다.
사실 피규어 산 것중엔 좀 후회되는 구매다.
원래 사진엔 얼굴 새하얗게 잘 칠해 놨는데, 실물로 온 건 좀 얼굴색이 까만색으로 온게 유감스럽다.
30만원으로 더 좋은 거 살수 있었는데....엔트리 플러그 안에 레이 들어있는 모습 재현한 그걸 살 걸
보다시피 그냥 세우기는 힘들고 같이 딸려온 받침대+고정 막대기를 써야 세워 놓을 수 있다.
앞모습. 참고로 이 피규어가 비싼 이유로는 일단 크기가 큰 것도 있지만
일반 피규어가 옷까지 입은 모습을 그대로 깎고 도색하는 반면에
이 피규어는 몸체를 우선 만들고 옷을 따로 바느질해서 입혀놓는 식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있다.
옷 재질은 좀 고급 비닐 느낌? 으로 질기면서 단단한 거 같다.
다리 부분 보면 진짜 옷 입은 것처럼 주름까지 착실히 생긴다.
크기 비교를 위해 15cm 자를 옆에다 놓고 한 컷.
이 피규어의 키는 참고로 28cm....
Real Action Heroes 라는 이름에 걸맞게 팔 관절 구동부는 잘도 돌아간다.
다음은 무빅 1/8 아야나미 레이. 신극장판 출시된 김에 나온 피규어다.
사실 저 그림만 보고 끌려서 샀는데 좀 하체 비만...의 느낌이 있는 건 아쉽다.
이건 이런 식으로 발바닥과 베이스의 요철을 맞춰서 세우는 식이다.
하긴 피규어 중에 이런 식도 상당히 많긴 하다.
이건 정면샷인가 측면샷인가...
뒷태
정면?
얼굴 접사.
입이 조금 이상한 것 같기도...?
상자 안에 넣어 두면 배경인 큰 달이랑 같이 보인다.
화질이 열악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뒷쪽 전면을 잡아먹고 있다.
원본은 신극장판의 이 장면인듯 (물론 아랫쪽 말고 윗쪽)
포즈는 바뀌었지만 큰 달 나오는 씬은 여기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