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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카이의 포켓몬이야기] 포켓몬스터 극장판 1기 <뮤츠의 역습>

작성자SKAIY Faith|작성시간09.12.24|조회수3,364 목록 댓글 4

 

 

 

한글판 포스터를 가져왔다. 이 때만해도 경악스런 화질과 작화는(...)

여튼 포켓몬스터 극장판을 연 작품으로, 당시 흥행수입 83억 5000만엔을 올리는 등 상당한 흥행을 하였다.

(아직도 이 기록을 깨는 포켓몬 극장판은 없다)

 

그러한 대박흥행을 무기로 미국 한국 등 당시 포켓몬 열풍이 불던 나라에 상륙했으나, 흥행은 별로였던 걸로 기억

(미국 주말흥행 3000만달러, 한국관객이 50만정도 들었을거다. TV애니 출신중엔 아마 최다 관객수일듯)

 

여튼 서론이 길었고 대략적인 스토리를 써보자면

 

별거 없다.

 

그냥 주인공은 뮤츠와 사토시(지우)라고 할수 있는데..

환상의 포켓몬 뮤의 유전자를 이용, 로켓단의 복제로 태어난 포켓몬인 뮤츠가 비주기에 의해 전쟁포켓몬으로 부려먹어지다가

빡친 나머지 자신의 존재를 알아내기 위해 전 세계의 트레이너들을 자기의 성에 초대하고 조진다 -ㅅ-;

 

 

뮤츠님의 성

여기로 다 불러내서 조진다.

 

 

뮤츠가 복제해낸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꽃

뮤츠 이새끼는 자기도 복제된 주제에 포켓몬 복제해서 싸움을 건다

복제품들이 진퉁 다 처바름.

 

 

이런 상황에 급 뮤등장(이유없음..)

뮤 등장해서 진퉁 VS 짭 제대로 대결하자고 뮤츠가 도발

결국 싸우기 시작했는데

 

 

결국 '복제나 진퉁이나 다 같은 생명체'라는 심오한(?) 사실을 깨달은 사토시가 서로 싸우는데 돌진

낄데 안낄데 모르고 막 광선 맞아서 돌됨(어린 마음에 울었었다)

 

 

참고로 이 유명한 짤방은 여기서 비롯된 거 ㅇㅇ

복제가 진퉁 존내친다

 

 

 

결국 저거보고 포켓몬들 다 캐슬퍼하면서 눈물 질질 짜고,

기적적인 일이 발생!

 

 

사토시 환ㅋ생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뭔가 급깨달은(?) 뮤츠는 복제품들을 사이코키네시스로 죄다 들고 어디론가 떠난다(..)

 

급마무리 ㅇㅇ

 

 

 

[감상]

 

1기치고 복제라는 엄청 심각한 주제를 다뤘다.

하긴 이때가 워낙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동물복제에 대한 논란이 ㅎㄷㄷ해서..;;

근데 정작 이거 본 애들은 복제라는걸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괴물들이 싸우네~

이러고 끝

 

여튼 어찌된게 1기가 역대 포켓몬스터 작품들 중 가장 암울한 작품이다.

진지한거 좋아하면 볼만한데 나같이 만화는 재미있어야지~ 하는 사람은 개 망작취급할듯...

(물론 망작은 절대 아니다 다만 내용에 비해 관객이 많이 든게 신기..)

 

다음회에는 개인적으로 망작 취급하는 2,3,4기 암흑기를 뛰어넘고,

(3기 4기 보지마 ㅅㅂ 괜히 고차원적 감동코드 넣으려다 좆망)

포켓몬스터 극장판 5기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오스와 라티아스>를 리뷰하겠다. ㅇㅇ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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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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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재규어 | 작성시간 09.12.24 이거 보고싶엇는데 유치하다고 해서 못갓음.. 그런데 그렇게 심오한 주제엿다니.. ㅋ
  • 작성자달리고,달려! | 작성시간 09.12.24 나 이거 극장에 가서 혼자봤다. 중학생이였을 때..후..명작이였어..
  • 작성자산마을촌놈 | 작성시간 09.12.25 난 이거보고 울었다,,,
  • 작성자OK COMPUTER | 작성시간 09.12.25 포켓몬스터 완결은 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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