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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호랑호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0.03 1. 크게 수신 / 여신 / 외환 으로 나눠지는데, 수신은 예금 적금 펀드 등 돈을 끌어오는 걸 의미하고 여신은 돈을 빌려주는 걸 의미함. 외환은 환전부터 외화대출, 신용장 등등 업무. 텔러들이 주로 하는 건 수신업무. 업무권한이 '수신업무' 만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2. 대졸 남자 행원이 영업점 배치 받으면 3~6개월 정도 수신업무를 담당한다. 영업점에서 가장 기본 업무거든.
3. 남자 행원들은 대부분 여신업무를 맡는데, 업무강도가 센 편이라 여자들은 여신업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상 은행에서도 여자는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하기 힘들다.
4. 보유한 금융 자격증에 따라 영업점에서 맡는 업무가 제한될 수 있다 -
답댓글 작성자 호랑호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0.03 호랑호랑이 예를 들면, 펀드판매할때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이 있어야 판매가능. 그래서 은행 들어가기 전에 금융3종같은거 미리 따는게 낫다. 일하면서 공부하려면 귀찮거든.
5. 향후 은행업을 지망한다면, 외환 관련 자격증(CDCS, 외환전문역 1/2종)을 취득하기를 추천한다. 은행들이 외환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고, 자격증 여부에 따라 본사 직군(외환파생영업/국제금융 등)으로 갈 가능성이 조금은 높아지겠지. 웬만하면 고급자격증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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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호랑호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0.31 서류합격 축하합니다~!
1. 개인신용평가랑 기업금융 업무는 전혀 관련성이 없음. 개인신용평가는 개인대출시에나 따지는거고 뭐 어차피 Key-in 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해줌.
2. 기업전담이라고는 하지만, 타 시중은행 대졸행원이라고 보면 돼. 과거 하나은행이 가계금융, 기업전담 나눠서 뽑았고, 상대적으로 기업전담이 행내 대우가 가장 좋은 직군이었음. 근데 이제 직군별 격차 줄여나갈 예정임.
3. 외환이랑 합병하면 일단 '외환은행의 외환업무 전문성+해외네트워크'를 끌어오는게 제일 큰 강점이고, 하나은행의 전통적인 강세분야였던 프라이빗 뱅킹, 리테일이 여기에 합쳐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