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사노비게시판

Re:대학원에 묻혀살다가, 문득 고민이 되서..

작성자사사랑랑|작성시간14.10.06|조회수900 목록 댓글 17

대한항공도 니 스팩으로 갈 수 있는 분야 있어.

 

전체 매출의 7%정도 차지하는데

항공우주사업분야가 있어.
2014년 6월 기준으로 매출 3890억 했고 순이익 479억 했어.

2014년 온기기준으로 보면 매출 9천억에 순이익 1000억정도 할 것으로 보여. 

지금 대한항공 먹여 살리고 있다고 보면 되.

 

더 재미난 것은 최근 3년간 항공우주사업 분야 성장성을 보면 거의 50%씩 성장하고 있어.

 

더 재미난 떡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항공우주회사인 한국항공우주(KAI)-2013년 기준 매출2조 순이익 900억

이거 정책금융공사가 최대주주인데

이번에 정책금융공사가 KDB에 합병되면서 이거 민영화 이야기 나오고 있어.

대한항공이 가져갈 가능성 크고 대한항공이 가져가면

매출 3조에 순이익 2000억 짜리 사업군이 탄생하게 되는거지.

 

대한항공 운항분야가  매출 10조정도 하고 있는데 최근 2년간 몇 백억씩 계속 적자야.

 

이미 포화상태인 운항분야와 매년 미친듯이 성장하고 있는 항공산업분야랑

회사에서 어디에 더 힘을 줄거 같냐?

그리고 기술력으로 볼 때 대한항공이 항공우주사업분야에서 기술이 빠지는 회사는 아니야.

그리고 정부에서 카이하고 합병하면

많이 밀어줄것이고...

 

너같은 경우 전공이 항공우주사업 분야하고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어. 조언 함.

 

반도체에 회의를 가지면

석사 정도에서 끝내고

대한항공가서 일하다가 성과내고 해서 MBA가면 나쁘지 않을거다.

나 아는 사람도 대한항공 다니다가 스텐포드MBA합격하니 보내주더라.

대신 미국지사에서 일정부분 출근을 해야 되는 조건으로...

 

아래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간략한 설명이여.

 

 

 

 

----------------------------------------------------------------------------------------------------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항공기 설계, 제작, 면허생산, 성능개량, 복구, 개조 및 정비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확보한 세계수준의 사업수행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10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Total Solution Provider로의 성장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Boeing, Airbus 등 해외 유수 업체에 각종 항공기 구조물을 개발ㆍ제작하여 공급해 오고 있으며, 특히 Boeing의 차세대 항공기인 787 기종의 첨단 복합재 구조물, Airbus A350 기종의 Cargo Door, A320 기종의 Sharklet 구조물도 성공적으로 설계/제작하여 기술력 및 사업 수행능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 하반기에는 보잉의 최첨단 개발기종인 737 MAX 의 Winglet 부품 공급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국군뿐만 아니라 아ㆍ태지역 주둔 미군의 전투기, 수송기 및 헬리콥터 창정비 작업을 수행하여 군 전투력 유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군 F-16 전투기, A-10 공격기의 기체 보강 및 성능개량 사업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정부 주관 특수임무항공기 개발사업에 항공기분야 개발업체로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2013년에는 해상초계기P-3C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항공기 성능개량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항기 중정비 분야에서는 40여년간 축적된 최고 수준의 정비능력과 대형 항공기인 보잉의 747 항공기 4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747/777/A330/A300-600등 타사 수주항공기를 포함하여 연간 100여대 규모의 민항기 중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법, 전자, 유/공압, 연료계통 및 보조동력 공급장치 등 연간 약 25,000여개의 항공기 부품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무인기 체계종합 Leading 업체로서, 무인기 Line Up을 구축하여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코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2년말 대형 전략급 무인정찰기 탐색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어서 후속 체계개발 사업을 착수하여 2016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 무인기는 2013년 회전익-고정익 천이비행에 성공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안정화 및 실용화 개발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사단 정찰용 무인기 체계개발과 저피탐 축소형 비행체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2014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인기의 무인화 기술 개발을 위하여, 500MD 헬리콥터의 무인화 개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로호(KSLV-I)의 총조립을 수행하였으며, 위성분야에서는 다목적 실용위성3/5호 구조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다목적 실용위성3A호 구조계 개발, 위성 경통구조체 개발 등 우주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chung[漢電] | 작성시간 14.10.07 가까운 시일내엔 안되겠지ㅋㅋ
  • 작성자드가모프 | 작성시간 14.10.07 굿굿
  • 답댓글 작성자chung[漢電] | 작성시간 14.10.07 위원장님 안녕하세욥
  • 작성자빗물 | 작성시간 14.10.07 근데 반도체분야랑 항공우주사업분야랑 매치가 되나...?? 쟤는 그리고 공정쪽인거 같은데... 석사때 공부한 분야가 대한항공에서 원하는 직무분야랑 매치가 안되잖아..
  • 답댓글 작성자chung[漢電] | 작성시간 14.10.07 공정쪽맞음. 그리고 대한항공에서 원하는 직무분야랑 안맞는거같기도함. 하지만 석사때 공정하고 박사때 분야 바뀌는 사람이 많아서 다른분야가면 될수도... 나도 머리아프다 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