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직장경력이 길지도 않고, 나이도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그동안 대학생활, 스터디, 인턴2번에, 회사 2번 옮겨서 현직에 있으면서
적어도 "준사회생활"내지는 "사회생활" 까지 해보면서 느낀것 중 하나가
직장생활하면서 거리둬야 할 사람 과 가깝게 지내야할 사람.
뺀질거리는 사람. 실없는 소리 잘하는 사람. 말 많은 사람. 과도한 친밀함으로 다가오는 사람들.
80~90%는 거리둬야할 사람이다. 대게 이런사람들은 상대방이 실력이 있으면 먼저 앵기면서 다가온다.
직장생활의 뒷담화의 대부분은 이런 사람들 입밖에서 나오는 거라고 보면됨. 대게 이런 사람들은 실력이 별로 없다.
오히려 고집있고, 좀 외곬수거나 살짝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오히려 대면대면하게 연락 오래가고 서로 잘 지낸다.
약간 사무적이면서도 그냥 별대수롭지 않게 계속 연락이 되는 부류가 이쪽임. 서로 깔끔하게 주고받고 좋다.
특히 상사들 중에서도 진짜 성격 좆같고 너무 자기생각 확실한 사람들이 있는데 차리 그런 곰이나 소같은 상사가
모시기 더 편하다. 진짜 깐죽거리고 뺀질거리는 상사걸리면 진짜 힘들다...
점잖고 진중한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내 곁에 둬야할 사람들임...
물론 조직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대게 뺀질거리는 사람들은 먼저 연락 잘안하게됨. 또 뺸질거리는 사람은 뺸질거리는 사람들끼리만 만나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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