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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취업자들 조언 부탁. 가고싶은데(or하고 싶은 일)만 쓰냐, 딱히 생각없어도 일단 넣냐?

작성시간16.04.04|조회수136 목록 댓글 2



아직 졸업 안했다. 전공따라 게임 개발이나, 기획 생각하고 있고.

서브로 정말 내가 좋아하는거 따라 서울문화사나, 그런 출판/편집이나,

웹툰 전문으로 하는 회사도 채용이 있으면 할고 함. 물론 이런게 많이 뜨진 않겠지.


문제는, 


내가 가고 싶어하는 회사가 뚜렷한게 있고(S 인데 하반기 공채)

쓸 수 밖에 없는 곳이 있고.(N, N 둘 다 하반기 공채)

가기 싫은데가 있다. (네오위즈라거나 네오위즈 같은데.)


이번주 까지 J도 공채를 진행중이긴 한데, 솔직히 끌리지가 않음.

스타트업은 생각없고, 모바일 게임 전문인 N, C, G도 생각이 없음.

별로 생각도 없었고, 알지도 못한데 까지 지원하면서 감정소모하고 싶지가 않음.

이런 생각으로 상반기에 뜬 네오위즈나 C 모두 걸렀다.


가려가면서 지원하는게 보편적인 취준생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

먼저 졸업한 친구들 모두 이것 저것 다써가면서 붙은데 가고, 그러고도 다 떨어지고 그런걸 보니까,

저렇게 까지 해야되는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고, 생각있는 회사도 아닌데.

라고 계속 되뇌인다.


정말 마지막 기간인 하반기때는 정말 가기 싫은(네오위즈 같은)데 말고는 쓰긴 쓸거같지만

다 써봤자, 열개도 안채울거 같음. (전공은 컴공이고 게임회사만 쓸 생각임.)


내 스스로 답을 내려놓고, 묻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몇개 안써 놓고 취업 못하면 뭔가 최선을 다한거 같지 않아 보이니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취준생한테 객관적으로 뭐 해줄 말이 있나 싶어서, 

먼저 취업한 훌들한테 여러 견해를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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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4.04 글쓰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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