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베트남 파견중인 31남자여. 단기로 있다 가는거였는데 사람이 없다보니 법인에서 제가 주재원으로 나오길 원하는 상황이고. 기간은 최소2년~3년, 현재 여친없고 결혼은 좀 늦게할 생각인데.
한국연봉은 4,200만원 + 평일만 야근, 주말공휴일 대부분 쉼.
주재원 연봉 6,000만원 + 집값(1,000불~1,200불/월) + 식대, 교통비, 적정한 선의 술값들 대부분이 실비처리 + 주 6일 근무 + 매일 11-12시까지 야근 및 술 접대 + 법인 셋팅되기전 6개월간 일요일 근무 + 그 이후에 계속 일요일 근무할 수 도 있음 + 회사가 집과 가까워 매일 회사 상사가 주말마다 불러냄
현재 한국에선 엔지니어 직군인데, 법인에서는 법인 운영 관리 맡을것같고... 직장 내 커리어, 조건만 보면 당연히 가겠지만, 매일야근과 접대술로 몸도 망가질것같고, 무엇보다 상사 성격상 주말마다 불러내서 개인시간이 하나도 없어.
나하고 비슷한 경험한 사람 없겠지?..ㅋㅋ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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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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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시간 16.05.13 힘내 ㅎㅎㅎ 기회보다 현장으로 빠지거나 현지에서 견적 업무해 ㅎ 엔지니어는 사무직 빠질려면 계약관리 빼고는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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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6.05.10 그리고 사무직은 명퇴 잘되고 이직시 경쟁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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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16.05.15 건설법인세팅? 우리나대림은아니겠고그럼 어니지어면사실그닥메릿없다고본다 국내보다 워라밸도안좋고...우리회산 국내해외워라벨이니가쓴거랑반대라 나같음나오겠지만 넌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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