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노비들 중에 누굴 그자리에 놔둬도 하는게 그놈이 그놈이 하는거라
거의 비슷하게 돌아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사나 밑에 직원이 일 못하면 스트레스 나한테 돌아오지 않냐?
가만 보면 그자리에 누구 놔두던 다 하게되어 있다는 말은 거짓말인거 같음.
일 못하는 사람의 주위사람들은 항상 엄청난 고생을 하더라ㅇㅇ.
나같은 경우에는 맨파워가 중요한 곳에 있어서 그런가
좀 싸가지 없더라도 일 잘하는 상사나 일 잘하는 후배가 있는게 훨씬 좋은데 말이야.
그리고 잘하는 사람, 평범한 사람, 못하는 사람 간 갭도 많이 커서...
맨파워가 중요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회사에도 있어봤는데
그런 회사도 누가 그 일을 하게 되나 똑같다는 말은 전혀 동의를 못하겠어.
일 잘하는 사람의 자리를 다시 일 잘하는 사람이 채울 뿐인거 같음.
다른 훌리놈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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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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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골쥐돌이 작성시간 16.07.10 일못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일을 못하는지 인지 못한다
정말로 자기가 일 못하는지 인지하는 사람들은 자괴감에 못견디고 최대한 빨리 나간다
문제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탐탁지 못하다는걸 인지못하고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나가주는게 도와주는것이자 유일한 방법인데 안나가고 잘해보려다 괜히 잘있는 사람만 고생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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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eypoint 작성시간 16.07.13 공감한다. 일못하는 애들 특징이 눈치가 없음. 위에 말처럼 자기가 일을 못하는 줄도 모른다. 결국 일 잘하는 놈이 다 떠안고 개고생만 하는 거지 ㅋㅋ 그런데 이건 어쩔수가 없어. 눈치 없이 태어난 걸 어쩌냐. 이래서 일못하는 애들만 몸이며 마음이며 태평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