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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슈] GMO 완전 표시제 시행. 정부가 과연 제대로 할수 있을까

작성자Mikado-EE|작성시간18.04.09|조회수286 목록 댓글 3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내부에 "새로운 유전자를 삽입한 생명체"를 총칭한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이렇게 안 부르고 유전자 이식 생물(Transgenic Organism)이라고 쓴다.

대표적인 예로 크기가 크고 오랜 기간 보관해도 무르지 않는 토마토, 그라목손에 내성이 있는 , 동물성 단백질을 생산해 내는 콩, 심근경색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에루신산을 제거한 유채등이 있다. 또한 목화나 옥수수 같은 식물도 많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으로 일본에 이어 전세계 2위의 GMO수입국이자 식용GMO수입만 따지면 1위라고 하니 일반적인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흔하다.

 

국내법상 유전자변형된 콩, 콩나물, 옥수수, 감자, 면화, 사탕무 및 이를 원료로 하는 식품은 반드시 이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또한 GM 농산물을 주요원재료로 사용하여 제조 또는 가공한 모든 식품 및 식품첨가물 중 유전자재조합 DNA나 단백질이 남아있는 경우도 반드시 표기해야한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GMO들의 목표는 생산량 확대나 다른 것들이 아닌 이익임을 중요시 해야 한다. 이 이익이 생산량 확대를 필요로 한다면 그것을 제품에 넣을 것이고, 해충 내성이나 농약 내성을 목표로 한다면 그런 것을 제품에 넣을 것이고... 하지만 최소한 생산량 증대가 없으면 경쟁력이 현저히떨어지므로 실질적으로는 생산량을 늘린 종자에 여러가지 부가 기능을 파는 것이나 다름없다.

세계 최대의 GMO 생산국가는 역시나 미국. 현재 시판중인 두부는 대부분 미국산 수입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유통 중인 두부의 82%가 GMO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있다. 일반인들은 GMO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당장 논란이 되지는 않아도 상당한 사회적 문제가 될 긴장의 소지가 내포됐다. 국내 GMO 수입량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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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얼마 안남고 운좋게 20만 돌파한 국민 제안이네요..미투 관련 국민제안이 많다가 드디어 괜찮은 제안이 올라오긴했는데.

 

시판되는 두부나 콩기름의 경우 대부분 GMO라고 해도 다름없는데 이런경우 완전표시제가 의미가 있을까.

물론 표시하면 어떤 식물과 식가공품이 GMO인지 약간이라도 인지할 수 있으나 수출업자인 미국의 압력에 의해 그 제도가 얼마나 자리잡을 수 있을지..그리고 완전표시제를 한다고 해도 어떻게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표시할 수 있을지 일원화나 DB화할수 있을런지 여러 걸림돌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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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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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근혜 뚝배기 깬다 | 작성시간 18.04.09 지엠오가 뭐가나쁜지 과학적으로 뭐라도 증명한게 잇냐 ㅡㅡ

    뭔 개똥은 얼치기 좌파청원이여..
  • 답댓글 작성자브룩 | 작성시간 18.04.10 나도 GMO 찬성하는 편이긴 한데
    반대파는 '우리가 직접 섭취하는 거니까 수비적으로, 보수적으로 생각해야한다', '몸에 해를 끼치는지 검증해서 멈춰야하는게 아니라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걸 검증한 뒤 먹어야한다' 라는 입장이더라
    걱정하는게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뭐 솔직히 별 탈 있겠냐 싶음.
  • 답댓글 작성자되나? | 작성시간 18.04.27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거 하나도 안 중요함. 그냥 "불안하니까" 하자는 거임. 광우병도, 방사능도, 사드도 다 불안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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