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강 동물 열전(코끼리 제외) -하이에나

[영어통번역가자]

내글을 재미있게 봐주는 약간의 사람들 때문에 포스팅을 계속하겠다.

오늘 소개할 동물은 '하이에나'

하이에나는 주로 비겁함, 약삭함의 상징으로 묘사되어있다. 생김새도 그렇고 특유의 웃음소리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이에나는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는데 이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일단 니들이 알고 있는 하이에나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다.

어때? 실제보다 더 크지? 저 흑인체구가 상당히 큰데도 불구하고 하이에나가 작아보이지가 않는다.

개로 따지면 대형견 정도 크기에 속한다.

하이에나는 개과 동물이라서 잘만 길들이면 사람과 친숙해 질수 있다. 그래도 야생습성이 강해서 개 처럼 길들여서  훈련시키는건 불가능하다.

개랑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가끔 인터넷에 보면

하이에나 VS 도사견

하이에나 VS 핏불테리어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데 결론부터 말해주면 도사견 핏불 한꺼번에 덤벼도 하이에나 잡기 힘들다.

현존 최강의 투견 '도사견'

도사견은 개중에 최강의 투견은 맞다. 오직 싸움을 위해서 오랜시간 사람들이 교잡종을 시켜서 만든 종인까

핏불테리어 + 세인트 버나드 + 불독을 섞어서 만들었다.

핏불테리어의 강한 악력, 세인트 버나드의 크기, 불독의 힘을 섞어서 만든 최강의 개인데 덩치자체만 놓고 보면 도사견이 더

크나, 하이에나가 내구성이 강하고 근육량도 더 압축되어있다. 일단 동체급에서 하이에나한테 한번 물려서 살아날 동물들은 없다.

고릴라 편에서 설명했듯이 하이에나는 무는 턱힘이 사자, 호랑이 보다 강하기 때문에 도사견 팔다리 목 물리면 그냥 뜯겨져 나간다. 싸움으로 단련된 도사견의 경우 하이에나를 만났을 경우 나름 선전할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팔다리가 뜯겨나가고 체력적으로 지쳐서 쓰러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프리카 육식동물중에 하이에나는 사자와 투톱이다. 일대일로 사자와 싸우면 물론 상대가 안된다.

암사자 한마리가 하이에나3마리를 감당할수 있는데 보통 하이에나가 사자보다 몇배이상 많다. 암사자 무리 6마리 있으면

하이에나 30마리 정도가 포진해서 사자의 먹이를 뺏기도 한다.

그런데 하이에나가 이세상에서 가장 두려워 하는 대상이 있다. 바로 '숫사자'

하이에나가 30마리건 50마리건 숫사자 3마리만 오면 하이에나들은 먹이를 포기하고 도망친다. 하이에나 입장에서 암사자보다 더큰 숫사자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객관적으로 하이에나 5마리정도면 숫사자1마리와 해볼만한 싸움일수도 있고 50마리정도면 숫사자 5마리는 쉽게 제압할수 있겠으나, 경외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라 감히 덤비질 못한다.

가끔 깝치다가 본보기로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척주가 부러지거나 숨이 끊어져 죽게된다. 위의 경우는 숫사자가 물고 있다가 얼마 안되서 놔줘서 살아난 경우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숫사자에게 목을 정통으로 물린 상태에서 저렇게 살수 있다는것 자체가 하이에나가 내구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다.

그렇다면 하이에나의 일대일 전투력을 어떠할까? 일대일 전투력의 라이벌 관계에 있는 동물을 바로 '표범'이다.

표범을 둘러싸고 먹이를 뺏으려는 하이에나

표범이나 치타가 힘들게 잡은 먹이를 하이에나가 뺏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치타는 워낙 체구가 작고 사냥할때 온 힘을 다 쓰기 때문에 하이에나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먹이를 뺏긴다. 하지만 표범의 경우는 하이에나와 맞서는데, 보통은 하이에나가 사진처럼 몇마리, 수십마리 무리지어서 다니기 때문에 위협만 가하다 도망간다. 하지만 하이에나가 한마리일 경우는 맞붙어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덩치자체는 하이에나가 더 크고 강한 턱힘을 가지고 있지만, 표범은 앞발을 자유롭게 쓸수 있고 재빨라서 하이에나가 덮치는 순간 원투펀치 날리고 빠지기도 한다. 하이에나는 한번만 걸려랴 하는 마음으로 싸우게 된다. 즉, 둘의 싸움은 재빠르게 원투펀치 날리는 피하는 표범과 한방을 노리는 하이에나의 싸움이다.

보통의 일대일 관계에서는 둔탁하고 느린 하이에나를 표범이 잘 치고 빠지기 때문에 표범이 비교선상에서 약간의 우위를 차지하는게 사실이다.

자 다음은 초식동물들이 하이에나를 무서워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하이에나는 뒷다리가 짧아서 스피드가 느리다. 하지만 지구력이 매우 강하다. 아무리 빠른 동물도 하이에나가 밤낮으로 쫓아와서 괴롭히기 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또한 하이에나의 사냥방법은 매우 잔인하고 엽기적인데 사자처럼 급소를 한방에 물어서 죽인느 고난이도 기술은 부족하기에 무리지어서 초식동물을 지칠때가지 몰고가서 지치면 여기저기 물어서 죽인다. 또, 하이에나의 공격기술중 급소물기가 있는데 이건 초식 동물 뒤로 가서 생식기를 물어 뜯어 버리는 경우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아프리카 물소 뒤에가서 하이에나가 물소의 생식기를 물고 뜯어버린다. 그럼 물소는 얼마못가서 쇼크사로 죽게 되어있다. 물론, 느린 하이에나가 뒤로 와서 생식기 뜯을 때까지 멍청히 있는 물소는 없겠지만 무리에서 싸우다 낙오되서 힘이 없거나 하는 경우는 하이에나가 집요하게 물소 거시기를 공략해서 뜯어버려서 사냥한다.

이런 엽기적인 사냥법은 정말 초식동물 입장에서는 하이에나가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 될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동물과 달리 하이에나는 숨통을 끊어놓고 먹는게 아니라 일단 쓰러트리면 대상이 살아있어도 먹어치운다.

그래서 초식동물들은 의식이 있는데 하이에나가 배를 후벼파서 먹고 팔다리를 먹는 장면이 많다. 그래서 동물의 세계같은 프로그램에서 너무 잔인하기 때문에 하이에나 사냥장면은 방영을 잘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소 생식기를 뜯어서 사냥하는 하이에나

니들이 아프리카 갔는데 하이에나와 마주쳤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30마리를 마주쳤다면 답이 없다.

그런데 한마리면? 일단 니들이 겁을 줘서 하이에나를 내쫓고 그사이 쏜살같이 도망가야 한다.

주위에 나무가 있다면 나무를 타고 도망가고 몽둥이나 돌을 던져라. 그럼 가능성 있다.

[고윤하]

고추 존나아프겠다 씨발;;

[배재대수석]

재밌넹

[이온성액체]

오시반ᆞ꿀이네ㅇㅇㅇ

[이온성액체]

야근ㄷ니ㅣ 곰이 그렇게 쎄냐?ㅇㅇㅇ 호랑이보다 쎄다니ㄷㄷㄷ 웅녀가 괜히 이긴게 아닌가ㅇㅇㅇ

[영어통번역가자]

곰 종류가 엄청 많다. 말레이곰이나 늘보곰같이 작은 곰부터 북금곰까지. 가장 큰 곰은 북금곰 그다음이 코디악 베어. 이둘은 호랑이 사자 할아버지 와도 절대 못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