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뮤지컬]]뮤지컬 캣츠를 좋아하세요? (내한공연및 할인소개)

작성자[한강]까이로대|작성시간14.05.28|조회수194 목록 댓글 0



뮤지컬 캣츠는 몰라도 최소한 메모리 라는노래는 들어봤겠지?

그럼 유투브에서 메모리 켜고 이 글을 읽도록 하자




매우 간단하게 캣츠를 설명하자면

세계 4대 뮤지컬중 하나(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로

내용은 매우 간단하다


일년에 한번 '올드 듀터로노미'가 다시 환생할 수 있는 고양이를 뽑는 무도회가 있는데 이것이 젤리클볼이다.

모든 고양이가 서로 뽑히려고 자기소개를 한다.

이 자기소개 과정에서 매우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재즈, 락 기타등등)


자기소개만 하면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기기결이 될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스토리를 추가하기 위해

개새끼 고양이 '맥캐비티'가 나타나 '올드 듀터로노미'를 납치해가고

마법사 고양이가 다시 찾아온다 ㅇㅇ


이렇게 찾아오면 뭐하냐 늙은 노친네 노망나서 늙고 헤진 고양이인 '그리자벨라'를 선택한다 ㅇㅇ

(이 그리자벨라가 메모리를 부르는 고양이임)




솔직히 내용은 아무 내용없고 진짜로 춤과 음악을 보고 들으러 가는공연이라고 보는게 나을것이다.

그런데 그 춤과 음악이 매우 좋아서 20년 넘게 대박을 터트리고 있겠지 ㅇㅇ






공연날짜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다음은 할인 정보이다

대학생 데이트지원으로 30%할인되는데 이건 오늘까지 예매해야 한다

참고로 솔로가 1장 사도 할인 된다 ㅇㅇ 그리고 AB석이면 모두 3층임




다음은 좌석배치도이다.

"젤리클캣츠"라는 좌석이 뭔데 존나 특이하게 배치되어있네 ㅅㅂ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뮤지컬 캣츠의 특징은 인터미션(1부와 2부사이의 쉬는시간)에 고양이로 분장한 사람들이 관객석을 돌아다닌다.

실제로 고양이처럼 행동을하며 절대 닝겐같이 행동을 해선 안된다 ㅇㅇ


참고로 어떤 관객이 고양이 꼬리를 난간같은데 묶어서 

인터미션 거의 끝날때까지 무대로 못돌아간적이 있다

으으 존나 미개

이때 이 고냥이 말도 못하고 그냥 냐옹냐옹 그러면서 풀어달라고 애걸했다고 ㅠㅜ




다음은 좌석 배치도 이다.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에 가서 자리를 구매하는게 최선이다 ㅇㅇ

내가 두군데 다 알아봤는데 인터파크보단 클립서비스에 남겨져 있는 좌석이 조금 더 낫더라


오늘의 꿀팁!!!!!

비씨 유라운지에 유료회원 (1년에 2만원)을 가입하면 6월 12일 목요일 공연 VIP R석 30%할인이다 (나머지 좌석은 50%할인이였는데 매진됨)

그리고 유라운지 혜택이 빠방빠방한데 (뮤지컬 한두번만 보면 저 2만원 뽕 뽑음)

 6월부터 신규회원을 모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입하려면 어서 가입해라


참고로 인터파크 티키는 개쓰레기다

별로 안유명한 뮤지컬만 할인해주고 기타 할인보다 할인폭이 훨씬 적다 -_-

뮤지컬을 즐겨본다면 비씨 유라운지 왠만하면 가입해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