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씨 며칠 전부터 직원에게 무엇인가를 표한다. 어제는 특히 직원 주위를 맴돌며 무엇인가를 표한다.
타 입주자들이 모두 외출중이라 그런가 보다 했다. 타 입주자들이 다 돌아와 함께 있으면서도 무엇인가 표한다.
“*영 씨 나가자고요? 오늘은 못 나가고 내일은 나갈 수 있는데 뭐 하러 갈까요?”
*영 씨 박수를 치며 머리를 가리킨다. 커트 한지 꽤 되어 많이 지저분하다.
“머리 자르러 가자고요? 예약이 되는지 전화 할까요?”
*영 씨 단골 미용실에 전화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여쭙자 원하는 시간은 어렵고 한 시간여 일찍 오면 가능하다 한다. 버스 시간이 매우 애매하지만 일단 예약을 잡고 *영 씨에게 예약되었음을 알렸다.
“*영 씨 예약은 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시간이 아니에요 내일은 콜 버스 이용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영씨 박수를 치며 즐거움을 표한다.
부쩍 직원의 주위를 맴돌며 ‘나가자’ 표하는 *영 씨다. 이런 저런 이유로 혼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영 씨 직원이 많이 미안해요. 우선 내일은 미용실, 이런 저런 핑계로 자주 자주 나가도록 해요.
2024년 02월 23일 금요일. 유 현숙.
언젠가 *영 씨 곁에 이런저런 일에 함께할 수 있는 둘레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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