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가족 26-12 동생과 어버이날 의논
5월에 있을 어버이날을 위해 부모님에게 어떻게 대접할지 종현 님과 함께 의논하였다.
“이번에 5월에 부모님이 오시잖아요. 그때 함께 대접하는 게 어떠세요?”
“좋아요.”
“어떻게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선물.”
“생각해 보신 게 있으신가요?”
종현 님께서는 한동안 생각하시더니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셨다.
“그러면 종현 님 동생분과 함께 의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요.”
“그럼 전화를 언제 드릴까요?”
“지금.”
“네, 알겠습니다.”
동생분께 전화를 걸었고, 어버이날 의논을 위해 전화를 드렸다고 말씀드렸다.
“여보세요.”
“야.”
“어, 형.”
“어버이날 생각한 거 있어?”
“아니, 모르겠어.”
“생각해 봐.”
“알겠어.”
전화를 끊고 다시 대화를 이어 나갔다.
“동생분도 잘 모르시겠다네요. 아니면 직접 둘러보면서 선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요.”
“어디로 갈까요?”
“롯데 아울렛.”
“네, 알겠습니다. 우리 날짜 정해서 같이 가요.”
“네.”
2026년 4월 17일 금요일, 하본
멀리 떨어져 지내다 보니, 어버이날에 따로 찾아뵙거나 만나기가 쉽지 않지요. 이번 여행 때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함께 드리는 것도 좋겠습니다. 동생과 의논하신 일 또한 참 인상 깊네요. 동생도 어버이날을 어떻게 챙길지 궁리하고 있을 테니, 형으로서 좋은 의견 나눠주는 일도 뜻깊겠습니다. -이승학
어버이날 어떻게 하고 싶은지 종현 씨에게 물어봤네요.
잘 모르겠다고 하니 동생과 의논하면 어떨지 제안했구요.
그 과정에서 형제가 나누는 대화에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 정겹습니다.
선물을 사러 갈 장소도 종현 씨가 직접 선택하게 도왔네요.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를 잘 해야 하는데 하본 선생님이 그렇게 돕지요. 참 고맙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