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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식생활 26-12 반찬가게에서 식사

작성자하본|작성시간26.06.07|조회수18 목록 댓글 0

김종현 식생활 26-12 반찬가게에서 식사

처음 종현 님과 짝꿍이 되어 반찬가게에 갔을 때, 사장님께선 반찬을 사가는 것도 좋지만 점심에는 한식 뷔페처럼 식사가 가능하니 종현 님과 함께 와서 식사를 하고 가라고 말씀해 주셨다. 저번 달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도 사장님께서는 한 번 더 식사를 하러 오라고 권유하셨고, 요일별로 다른 메뉴가 나오니 종현 님이 마음에 드는 메뉴가 있는 날에 오라고 하셨다. 그중 종현 님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한 메뉴는 수요일에 나오는 삼겹살이었다.

“종현 님, 사장님께서 식사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무슨 요일이 괜찮으세요?”

“수요일이요.”

“삼겹살 때문인가요?”

“네.”

“사실 저도 수요일이 제일 끌렸어요. 날짜를 맞춰서 수요일에 갈까요?”

“좋아요.”

그렇게 날짜를 조율해 4월 29일 수요일에 외식하기로 했고, 이를 사장님께 말씀드렸다. 외출 당일 반찬가게에 도착하자 사장님은 반갑게 맞아주시며 바로 식사를 하면 된다고 하셨다. 장소가 협소해 종현 님과 함께 음식을 담기 어려워 양해를 구해, 직원이 반찬과 메인 메뉴인 삼겹살을 종류별로 하나씩 담았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려고 하자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어, 종현아. 돈 안 내도 돼. 이모가 그때 영화랑 팝콘 얻어먹었잖아. 그래서 오늘은 이모가 사주고 싶어.”

“아니에요, 제가 낼게요.”

“이모가 밥 한번 사주고 싶은 건데. 그러면 다음에 돈까스 먹으러 꼭 가자. 그때는 이모가 꼭 사줄게.”

“네.”

종현 님은 사장님의 마음을 고마워 하면서도, 한 명의 손님으로 온 만큼 본인의 돈으로 직접 계산을 하셨다.

2026년 4월 29일 수요일, 하본

달곰에서 반찬을 구매할 뿐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었군요. 식사하러 오라는 사장님의 초대를 받고 가셨으니 그야말로 귀한 '손님'입니다. 지난번 영화 관람과 이날 점심 식사가 훗날 돈까스 약속으로 이어지네요.

김종현 님의 식생활을 도우며 이어진 달곰 사장님과의 관계가 여가, 신앙까지 이어지니 그야말로 마중물입니다. 귀합니다. -이승학

점심에는 한식 뷔페처럼 식사가 가능하다고 와서 식사를 하고 가라고 말씀하셨네요. 찾아간 종현 씨와 직원을 반갑게 맞아주셨구요.

사장님께서 종현 씨를 어떤 마음으로 대하시는지 느껴집니다.

식사를 맛있게 하고 종현 씨가 손님으로서 계산을 했네요. 멋집니다.

다음에 사장님이 돈까스를 사신다니 그때는 맛있게 얻어먹어도 좋겠습니다. -다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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