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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권 일상 26-07 아! 그렇네요.

작성자이재표|작성시간26.06.16|조회수9 목록 댓글 0

오랜만에 외출하기로 해서 오후에 내수읍으로 갔다. 홍순권 님은 단골 미용실에 들어가며 평소보다 큰 목소리로 인사하셨다. 미용사님도 웃으면서 인사했다. 바로 자리가 나서 미용 의자에 앉았다. 미용사님이 직원을 쳐다보면서 홍순권 님의 머리에 관해 물어본다. 직원은 홍순권 님을 가리키며, '그분에게 물어보세요' 얘기했다.

 

"아! 그렇네요. (홍순권 님에게) 어떻게 깎아 드릴까요?"

"..."

"날씨가 더워져서 조금 짧게 깎는 것이 어때요?"

"네."

"그럼 조금 짧게 깎을게요. 염색도 하시나요?"

"네."

"검은색으로 하면 되죠?"

"네."

"알겠습니다."

 

이발과 염색을 마치고 감사 인사 나누고 미용실을 나왔다.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이재표

 

지역사회의 시선이 당사자가 아닌 돕는 직원에게 향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당사자의 뜻을 대신 전하는 것이 아닌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승호

 

미용사님의 시선이 직원에게 향했네요. 당연히 아저씨께 묻게 도우셨고요. 고맙습니다. -다온빌

 

 


 

 

홍순권 일상 26-01 감기 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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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권 일상 26-03 덕분에 굵은 밤을 구매해서 감사해요.

홍순권 일상 26-04 맛있게 드세요.

홍순권 일상 26-05 특별히 맛있는 고구마.

홍순권 일상 26-06 다음에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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