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협회 공지사항

제4회 도지사배 시,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를 다녀오며....

작성자포스트맨(박종규)|작성시간12.06.18|조회수95 목록 댓글 0

16일(토) 아침일찍 거창을 떠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종로엠 미니버스를 통영시 공설운동장에 주차를 하고 오전 10시 30분경에 총 24명을 태우고 거창을 출발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같은 차량을 타고 함께하다보니 또 이동차량이 학원버스여서 인지 괜한 어린 동심에 빠져 들든 마음에 너도나도 할것없이 함박 웃음과 함께 수다의 소리가 버스가 달리는 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는듯 했다.

통영을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리며 한 1시간 40분쯤 지나 12시 30분경에 거창을 도착을 하고 참석하신 선수 및 가족분과 협회임원님에 점심식사를 거창테니스협회에서 미리 준비한 소고기국밥과 막걸리 찌짐 등....  점심식사를 마치고 거창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구경에 하였다.

하드코트 6면 앙토코트 6변 총12면을 보유하고 있는데 너무나 깨끗하고 시설이 너무너무 좋아보였습니다.

한편으로 저희 통영코트와 비교가 되고 괜한 질투가.....

오후 2시경 대회 개회사 및 여러 인사말과 행운권 추첨 등 물론 저희 통영에서 참석하신분중 3분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중 저도 T셔츠가 당첨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당첨입니다.

거창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먹거리를 받아들고 미리 추첨한 대진표에 따라 경기장이동을 하였습니다.

저희 대진표는 통영, 거제, 김해시 조금 어려운 상대이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상대라 생각하고 선수한분한분에게 부담없이 준비된 실력으로 편하게 즐기자고 황택호협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일 경지종목으로는 임원조, 30대 혼복, 40대혼복, 40대 남복,  40대 여복, 50대 남복, 60대 남복 총 7개종목으로 4승을 하면 승으로 결정되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였습니다.

먼저 거제와 김해시 결과는 김해시 승 다음 저희 통영시와 거제시 4대3으로 저희 통영이 아쉽게 지고 말았네요.

다음 바로 김해시와 2차 예선 또 아쉽게 지고 말았네요..

하지만 저희는 아무런 후회없이 즐기고 웃으면서 서로서로를 이해하면서 경기를 마치고 참석하신 인근 도시와 인사를 하며 거창을 뒤로한채 통영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버스에는 아이스박스에 준비된 시원한 맥주와 안주 등으로

당일 있었던 아쉬운 내용들을 이야기 하면서 간단한 맥주로 또 다른 내용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버스는 통영으로 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내려가면서 자주자주 버스는 소변을 해결하기 위해......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 개인시간을 조절해서 저희 통영시 테니스협회을 위해 당일 참석하신 모든 선수 및 가족 또 협회 임원 및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또 계속 저희 통영시 테니스협회는 여러 동호인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