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마(닥나무의 뿌리 껍질)
[한국본초도감]
약효는 : 뿌리 껍질을 구피마(構皮麻) 라고 하며 거풍, 이뇨, 활혈,의 효능이 있고 류머티즘에 의한
비통(鼻痛), 타박상, 부종, 피부염을 치료한다
용법은 :뿌리 껍질을 10그람에 물700mL 를 넣고 달인 액을 아침 저녁 으로 복용한다
효능 : 거풍 (祛風), 활혈 (活血), 이뇨 (利尿)
해설 : 풍습 (風濕) 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 .타박상에 유효하며
신체가 허약해서 몸이 붓거나 피부염이 있을 때에도 쓰인다
닥나무줄기-저경(楮莖)
《증류본초(證類本草)》: 은진양(癮疹痒) 치료에 사용(외용제). 가려움증에 사용
닥나무껍질-저피간백즙(楮皮間白汁)
《증류본초(證類本草)》: 개선[癬]의 치료에 사용-옴치료제 《본초강목(本草綱目)》: 개선[癬],
사충봉갈견교(蛇蟲蜂蠍犬咬. 뱀·벌레·벌·전갈·개에 물린 것)의 치료에 사용함.
닥나무잎-저엽(楮葉)
《증류본초(證類本草)》: 소아신열(小兒身熱), 식불생기(食不生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악창(惡瘡)을 치료 에 사용,
생육(生肉)하는 작용이 있음
《본초강목(本草綱目)》: 소아신열(小兒身熱), 식불생기(食不生肌),
악창(惡瘡)을 치료에 사용. 생육(生肉) 하는 작용이 있음.
풍신양(刺風身癢. 피부소양증), 비뉵(鼻衂. 코피), 사지풍비(四胑風痺. 수족신경통),
적백하리(赤白下痢)를 치료에 사용. 수리(水痢. 급성이질)를 치료하고, 이소변(利小便),
거풍습(去風濕)하는 작용이 있음.
종창(腫脹), 백탁(白濁. 요도염), 산기(疝氣. 탈장), 선창(癬瘡)을 치료에 사용.
잎을 달여 목욕하면 가려움증을 낫게 한다.
닥나무열매-저실자(楮實子)
열매-맛이 달며 붉은색으로 딸기 모양, 9월에 익는다.
눈을 밝게 하며, 이뇨작용과 부종, 기운을 북돋아 주는데 효과가 있음
《증류본초(證類本草)》: 음위(隂痿. 임포텐츠), 수종(水腫. 부종)을 치료함
익기(益氣), 충기부(充肌膚), 명목(明目)하는 작용있음
《본초강목(本草綱目)》: 음위(隂痿), 수종(水腫)을 치료함
익기(益氣), 충기(充肌), 명목(明目), 장근골(壯筋骨), 조양기(助陽氣), 허로(補虚勞),
건요슬(健腰膝), 익안색(益顔色)하는 작용이 있음
양기부족과 발기부전: 가을에 익은 열매를 햇볕에 말려 하루3~9g을 달이거나 가루 내어 복용한다.
채집시기/산지 :여름, 가을에 과실이 완전히 성숙해서 홍색을 띠었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다.
닥나무뿌리-저수근
닥나무뿌리는 9-10월에 채취한다. 뿌리의 맛은 달면서 약간 쓰며 성질은 악간 차고 독이 없다.
열을 제거하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며 습을 배출시키고 어혈을 제거한다.
해수토혈,수종,혈붕,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에 37.5g-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부종 : 뿌리껍질 10g에 물 700㎖를 넣고 달여 아침저녁에 나눠 먹는다.
신장 결석 : 닥나무 뿌리를 삶아 마신다.
뿌리를 달여 식사전에 먹으면 소갈(당뇨)을 치료할 수 있다.
닥나무는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음위를 고치고, 근골에 힘을 나게 하며,
양기를 돕고 허리 아픈 데를 고치며 얼굴의 색을 희고 맑게 한다.
그래서 아름다워 지려는 여성들이 너도 나도 닥나무를 삶아서 그물을 복용하고 나마지 물로
얼굴을 세수 할려고 한다. 또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다.
얼굴이 부은 데도 효력이 있다. 닥나무로도 효력을 보며 닥나무가 없을 때는 저실자로 닥나무 대신으로 쓴다.
닥나무 열매를 술로 쪄서 사용 한다. 닥나무는 또 여성의 자궁 출혈에도 전칠과 같이 사용 하면 피가
금새 멈춘다. (2008년 4월 13일 KBS9뉴스에 닥나무 효능 보도)
<다음내용>닥나무성분 출처 : 특허1993-0010548 출원인 주식회사 태평양]의 특허 공개 전문 중에서....
(((본 발명은 닥나무 속(Broussonetia)의 다년생초목으로부터 추출된 티로시나제 활성의 저해효과를 갖는
뿌리 및 줄기 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화장료에 관한 것이다.
피부가 검게 되는 데는 여러 원인이 관여되고 있다. 피부의 흑화를 유발시키는 여러가지 요소중 가장 중요한 것은 티로시나제(tyrosinase)라고 알려져 있는데 티로시나제 효소는 조직중에 존재하는티로신(tyrosine)이라고 하는 아미노산에 작용하여 도파퀴논을 생성시키며 도파퀴논으로부터 흑색색소인 멜라닌이 생성되는 여러단계의 과정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피부의 흑화 및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질환을 막아주기 위하여 종래 아스콜빈산, 코지산,글루타치온, 히드로퀴논등의 티로시나제 저해활성을 가진 물질을 화장료에 배합하는 방법이 일부 이용되고 있는데, 피부에 대한 안전성면에서나 화장료 배합시의 안정성면에서 대부분 문제점을 안고있어서 그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종래의 흑화예방 특성의 원료가 갖는 위와같은 단점으로 인하여 새로운 미백물질들을 찾고자 시도되고 있다. 특히 종래부터 생약 등으로 사용되어 오던 여러가지 자연의 천연물들은 안정성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유익한 약효성분들을 갖고 있어 미백물질등의 좋은 검색대상이 되어 오고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종래의 미백물질들이 갖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보다 우수한 원료를 찾고자 하여 자연의 여러가지 천연식물들 중에서 흑화 예방에 유효한 물질을 검색한 결과, 닥나무의 줄기 및 뿌리 추출물이 매우 우수한 티로시나제 저해물질일 뿐만 아니라 사람 피부에 직접 도포한 실험결과에서도 뚜렷한 미백효과를 발휘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닥나무속에는 닥나무(Broussonetia kazinoki Sieb), 꾸지나무(Broussonetia papyrifera Vent)등이있으며, 낙엽활엽성의 관목으로 한국의 대부분 지역(주로 남부에 많이 분포됨), 중국, 대만, 일본등에 분포하며 지리적으로 산기슭 양지쪽, 밭둑 등에 난다.
닥나무는 그 인피섬유가 제지의 원료로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또한 여러가지 약효를 갖고 있어강장, 명복(明目)작용, 음위, 수종, 익기, 이뇨등에 효과가 있고 풍을 제거하며, 피를 맑게하고 시력감퇴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