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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강해

등대의 영성(06/24)

작성자늘찬양|작성시간26.06.23|조회수7 목록 댓글 0

등대의 영성 


06월24일(수)찬송큐티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 멀리 간다.”

등대는 낮보다 밤에 더 빛이 납니다.
주변이 캄캄할수록 그 존재는 더욱 선명해지고, 
파도가 거셀수록 그 불빛은 더 절실해집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등대는 단지 아름다운 불빛이 아니라, 
살아갈 길을 가리키는 생명의 표지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신앙은 모든 것이 밝고 평안할 때보다, 
오히려 인생의 밤이 깊어질 때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형편이 흔들리고 마음이 무너질 때도 
제자리를 지키며 빛을 내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입니다.

등대는 자기 자리를 떠나 
배를 직접 끌어오지 않습니다.
다만 제자리에 서서 묵묵히 빛을 비춥니다. 
그러나 그 빛 하나가 수많은 생명을 살립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 안에서 꺼지지 않는 빛으로 서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세상은 요란한 소리와 화려한 빛을 더 주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 같은 사람을 귀히 여기십니다. 

크게 외치지 않아도, 오래도록 흔들림 없이 
자기 자리를 지키며 빛을 내는 사람. 
거룩한 생애란 바로 그런 삶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번쩍이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오래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누군가는 깊은 밤을 지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거센 파도 속에서 방향을 잃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세상 속에 우리를 
작은 등대처럼 세우십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말씀의 빛을 지키고, 
믿음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사랑의 온기를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어두운 시대를 건너는 
거룩한 영성입니다.

등대는 박수받지 않아도 빛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제 역할을 
멈추지 않습니다.
신자의 삶도 그러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외로운 자리에서도, 
밤이 깊은 자리에서도, 
끝내 빛을 잃지 않는 사람.

주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길 잃은 영혼들을 다시 살려내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vmnFMpcIq8M?si=e27yU8FOZnUi3iVH
https://youtu.be/4yEf0DCmObU?si=t4RuV_ICZnRCMX4Y
https://youtu.be/kQd-xy_eO5s?si=rXABVUR4keANOn2d

🎁 적용 질문

1. 나는 지금 누군가에게 방향을 보여주는 등대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까?
2.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며 빛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 내가 붙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깊은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저의 삶도 어두운 세상 속에서
작지만 분명한 빛이 되게 하소서.

요란한 소리보다
지속되는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신실함을 주소서.

누군가 길을 잃었을 때
저의 말과 삶과 기도가
주님의 빛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위험한 길에서는 말씀으로 분별하게 하소서.

밤이 깊을수록 더 선명히 빛나는
등대 같은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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