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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한 소통

남겨둔 보석처럼

작성자크론베르그|작성시간24.01.04|조회수38 목록 댓글 0

 

남겨둔 보석처럼

 

들녘은 텅 비어있고

옷을 벗은 나무들은

본래의 제 모습인데

 

이 황량하고 삭막한

겨울바람 속에

아직 남겨둔 보석처럼

 

어느 골목 담장 아래

한 아름의 붉은 열정이

여태 열려있다.

 

그래서 세상은

견디기에

아름다운가 보다.

 

2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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