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방에 딸 애는 자기 방에 밥도 같이
안먹고 하루 중 말 한 마디 할까 말까 하고
이리 살아서 뭐하나 싶어요.
사별하고 어떻게든 꿋꿋하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생각치도 못했는데 아이가 사춘기 접어들고 많이 외롭네요.
사춘기 아이와 사이 좋기 어려운 거 아는데도
너무 쌀쌀 맞으니 힘들어요.
애는 어른이 되기 위한 워밍업 중인데
저는 우울하고 허무하고 살고싶지가 않아요.
남편이 남고 내가 갔으면 좋았을텐데..
분명히 자기가 더 오래 살기로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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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말 줄이고 시간지나고 필요할때 다가오겠지생각하고 쿨하게 넘겨요. 우리애도 그래서 저도 울었는데 그렇게 맘먹으니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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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님이 의지하고 싶어하는게 티가나서 아마 더욱 멀어지려 할거예요 사춘기땐 그렇잖아요. 좀 지나면 안그럴거니 지금은 웃으며 놓아주세요 아이도 부담이고 뭔가 힘든게 있을테니 용돈도 주고 웃으며 기대안하듯이 편하게 해줘보시길..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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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1 저는 전혀 의지 하지 않아요. 물어보기 전에 말도 안시켜요. 어디 같이 가자고도 안해요. 혹시라도 혼자 된 엄마 부담스러워 할까봐.
단지 너무 대화가 없고 그래서 쓸쓸해요. -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그 무렵이 그래요 그래서, 아이도 정서적 독립을하고, 엄마도 제2의 엄마 인생 살게 되는거요 외롭고 쓸쓸하다에서 시선을 아이가 커서 스스로하니 냐가 여유있네 아아가 잘 자라 독립할려고 하내 쌀쌀 맞을때도 아~사람 대할때 자기 기준울 맞추고 있구나 하면서 ㅇㄱ님 본인을 돌보세요 대학가고, 졸업해서 취업해 여유생기면 엄마한태 얘기도 잘하게, 엄마 챙기는 딸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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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남편과의 사별했다니 아이도 충격이고
원글님도 허전할꺼예요 .
그래서 더 아이한테 의지하려하고 집착할려고하는게 사람심리라서요.
아이는 말 하지않아도 다 알아요
내색하지않고 지금현실이 너무싫은거예요
그 받아들이는 시간이 길게 가느냐 짧게 가느냐?
그건 아이의 몫이니까
원글님도 천천히 이것저것 하면서
아이 서포트만 해주세요 .
좋은 결과로 나올꺼예요
사랑하는 아빠가 지켜보고 있다는걸
느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