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좋은 부부인데 제가 8할 노력하는거
같아요
언젠가 가게에 뭘 사는데
그 사장언니가 그러더라고요
남편 말투가 강압적이고 권위적이라고
진짜 대놓고 딱 얘기해서
생각해보니 제가 나이차도 있고
전 거의 존대하는데 남편은 편하게
아랫사람 대하듯 한거 같아요
저한테 뭘 자주 시키는데 오늘도 애 학원 가기전에
먹을거 준비하는데
자기는 앉아 있고 저는 서있다고
뭐 좀 줘봐라 물을 더 끓여라
시키는데 화가 확 나더라고요
같이 쉬어도 자기 먹은 설거지도 안해요
토일 아침 싱크대에 설거지 거리 없어도
자기 먹은거 떡 놔두고
내가 난 밥도 안먹었는데 왜 당신 먹은 설거지를
내가 하냐?하면 누가 밥차려 달라고 했냐?
하며 ㅈㄹ발광 큰소리 치고 싸우고
끝내는 다시는 설거지 소리 못하게 만들어요
그 뒤로도 설거지는 안하고요
오늘도 자꾸 시키길래 좀 짜증냈더니
뭘 시켰냐? 되려 큰소리 치고
나갔어요 참내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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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31 그냥 저도 나가 버릴까요? 애들은 학원 갔어요
사우나나 가버릴까요? 마지막 날이라 만날 사람도 없네요 -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전 예전에 애 어릴때 애 데리고 집 나갔었어요 싸가지를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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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나이차이 나니까
오히려 더 편해요
막 까불어도 그냥 남편이 허허~~ 하고 넘어가요
싸우는게 본인이 참 없어보인다고할까
그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집안일은 맞벌이여도
남편일이 워낙 힘든일해서 저는 제가 다해요
초장부터 너무 존대하고 맞춰주며 사신건아닌지요 -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난 내가시키는데 님도 시켜요.거기 휴지좀줘.나도 커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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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5.12.31 사이가 좋다는건 원글님이 복종하기에?
그렇게 했을때 행복히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