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티기 힘들어서 퇴사했어요.
퇴사하는게 맞고 이제 그만할때가 되었다.
매일 화가 가득 차있는 상태에서 일을하니
주변사람에게도 민폐인것 같아서요.
그런데 막상 퇴사하고 나니, 불안해요.
더 버티고 다녔어야 하는 것 같고,
막상 쉬니깐 생각이 더 많아지고 힘드네요 ㅠ
잘못 판단하고 그만 둔거 같아 후회도 되고.
이나이에 다시 어떤일을 해야할지 두렵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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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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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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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1.04 퇴사하고 나면 두려움이 밀려오지만, 그건 내가 가지 않은 길을 가야하기 때문(나는 아침에 눈 뜨면 회사에 가는게 익숙 할뿐), 하지만 그 불안, 두려움만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괜찮아요 그동안 바쁘게 메여 지내다 이제 나에게 자유를 주는 시간이 온거야 쉴 만큼 쉬고, 내가 하고 싶었던것을 쭉 적고, 그중에 하나씩 해 나가세요 그러다 내가 다시 마음이 편안해졌는데 또 일하고 싶으면 그때 또 그에 맞는 일을 시작하세요
지금은 나에게 쉼이 필요한 때, 잘한 결정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1.04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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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1.04 저도 48살인데 담달 퇴사해요. 10년 다닌곳 폐업하고 2년전에 마직막 직장이라 생각하며 입사했는데 여기서 일하며 제 평생 없던 일진같은 사람들도 겪어보고 제 성격도 바뀌는게 느껴지고 화가 계속 올라오는데 더 다니다간 내가 망가지던가 건강을 잃을거 같아서 결정했어요. 입으로만 일하고 못된 것들만 남아서 지들끼리 뜯어먹으며 살겠지 싶어 후련하기도 하고 앞날이 걱정되기도 해요. 그런데 퇴사번복은 하기싫어요. 다신 이런 인간들 안 만나고 싶어요. 이번에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같이 퇴사하거든요. 님도 잘한 일이라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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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1.05 저도 여기 3년정도 다녔는데 마지막 직장이다 생각하고 입사했지만 가방끈 짧고 노가다 출신 사장 비위 맞추기 너무 더러워서
2월에 퇴사해요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대화방식과 박정희 시대에 멈춰 사는 사고방식으로 인해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