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식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1.06|조회수301 목록 댓글 29

작년에 조카 (언니 딸) 사립외고 졸업식 갔었어요. 학비만 일년에 1천4백만원 정도하는...

 

강당도 극장처럼 ... 의자도 편안하고... 무엇보다 어머님들이 어쩜 다 그렇게 명품에 우아하게 입었는지... 아버님들도 코트에 명품 목도리 하고서는...

 

이번에 우리 아들 특성화고 졸업식 갔는데 강당에 접이식 간이의자 놓고... 학교 시설이야 그렇다 치고

 

무엇보다 부모님들 차림새가 달라요.  아버지들은 다 패딩 입고.. 운동화도 지저분... 어머니들은 코트 입은 사람들도 구깃구깃..누가봐도 짝퉁 명품가방... 차라리 그냥 보세 가죽가방 매던가... 무슨 이혼숙려 나오는 사람들처럼 염색은 또 왜 그렇게 했는지...

 

예전에 여기서 누가 돈 있는 집이 특성화고 보내냐고 했는데 저는 나름 중산층이라 생각했지만 그 말이 확 떠오르면서 그렇구나..부자들은 애가 공부못해도 유학이라도 보낼테니 특성화고는 안 보내겠구나 싶었네요. 

 

졸업식 자체가 분위기도 너무 다르고... 애들은 왜 이렇게 죄다 탈색을 해서 지들끼리 소리지르고 떠들고... 

 

언니랑 외고졸업한 조카랑 같이 참석했다가 얼굴이 후끈후끈... 둘다 얘기는 안해도 놀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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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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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1.06 겉모습 번지르르 하다고 인성까지 그런건 아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1.06 인성 얘기 안했습니다.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1.06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수준차이가 나겠죠~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1.07 느낌 옴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1.09 저희 아이 곧 영재학교 졸업 하는데 저 운동화에 패딩 입고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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