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딸요. 사람을 너무 질리게 해요. 님들은 참겠나요?ㅜ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3.24|조회수389 목록 댓글 11

1월1일에 장염이 심하게 걸려서 토를 두번했어요.

미식거림이 있어서 힘들겠다 싶었고

그 후로도 가스차고 그럴때도 있고

무서워하기도 했어서 위로도 많이 해주고 했는데

맨날 신나게 놀이터서 놀다가

게임하다가도 토할까봐 무섭다고

울고 난리

지금까지도요.

 

질려서 뭐라고 해버렸어요.

후회하지 않고 싶은것도 있고

저도 토하는게 젤 싫고 힘들어서 위로해주는데

사람을 질리게한다고 뭐라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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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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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4 님은 원인이 있다고 나왔나요?
    하루내 신나게 놀다가 징징거리니까 저도 아픈데 힘들고 언제까지 받아주나싶어서요: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3.24 아뇨~~~
    15%안에 드는 예민한 성향일뿐이라고 하셨어요
    아이 들어오는거 보자마자 문제는 없는 아이라고 느끼셨다네요
    심각한 애들은 확연하게 보인다고..
    그 뒤로 자 엄마 이야기 해보실까요?
    아이가 그러면 왜 힘드신가요?
    엄마 어렸을때 이야기해볼까요?
    네 제가 어렸을때...으헣허ㅓㅇ어어어엉엉엉
    하고 울어버렸죠^^;;
    그뒤로는 제 이야기들어주시고 제가 스스로 깨닫게 해주셨어요
    딸애는 지금도 그렇지만 애기때부터 체력도 좋지를 않아서 놀다가 힘들면 갑자기 울기도 하고 어느날은 집에서도 이유없이 미친듯이 울기도 했어요 이유도 이야기안하구요 울다 지쳐 기절하듯이 잠들었다 깨서 하는 말이 자기가 배가 고팠던것같다고..그리고 빕주면 뚝딱 잘먹고 기분이 좋아지곤 했어요
    체력은 지금도 저질체력이긴한데 크니까 자기가 알아서 조절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이렇게 예민한 애들이 영민한 부분도 있어요 크면 두고보세요 했는데 영민까진 아닌데 크면 클수록 엄마손이 확실히 안가긴 하더라구요
    좀만 기다리세요
    애 성향 인정하고 넘의 집 애처럼 생각하면 고비를 쉽게 넘기긴하더라구요
    심각하게 괴로운게 아니라면 내가 꼭 마음을 다해 공감해야할필요는 없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3.24 정성어린 댓글이네요
    저도 살짜쿵 예민한 아이 있어 도움받고 갑니다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3.24 저도 여기에 몇 번 썼었는데 ADHD 진단 받았어요 ~~ 예민하고 짜증 잘 내고 흘려듣고, 멍 때리고, 물건 잘 잃어버리고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3.25 저두 hsp 아이 키우는데 진짜 내가 정신병에 걸릴 지경입니다. 요즘은 살에 집착해서 징징 울고 불고 한두달 같은 얘기 반복되니 폭발했네요.
    어제 회초리로 다리 두어대 때렸는데 미안하기도 후련하기도 미칠꺼 같아요 ㅠ
    150에 41키로인데 자긴 고도비만이라고 굶고 다니고 울고 다니고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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