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자취하는데 저는 일 마치고 집에 오면 혼자 덩그러니 있으면 길을 잃은 느낌이에요.
특히 주말이면 어디 갈곳도 연락 할 곳도 없어요.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도 곧 돌아가실 것 같아요.
얘기 할 사람도 없어요.
눈물이 후두둑 떨어져요.
이제 내 소명은 다 한 느낌이 들고 공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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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3.25 빈둥지증후군이네요... 나를 기쁘게 하는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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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3.25 전 외동아이 대학가서기숙사 보냈는데 사정이 생겨 급하게 자취방 얻어주고 온날 밤 마음이 왜 그리 쓸쓸하고 외롭던지 남편한테 안아달라하고 울었어요. 그 자취방이 늦게 구한터라 80년대 컨디션이었어서 그런데다 아이만 두고 온게 너무 미안하고 맘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아이는 4인실 기숙사보다 자유롭고 좋을거라고 ㅎ 한 며칠을 잠도 설치고 마음에 모래를 뿌린거처럼 서걱거려서 힘들었는데 달리 생각하니 그 후진 방이라도 얻어줄수있으니 감사하고 아이가 독립을 할수있는 사람이라는것도 감사하더라구요. 그래서 각자 씩씩하게 잘살다가 가끔 보면 되지 라는 마음으로 살아요. 사춘기때 정신병자처럼 변해서 제가 그냥 죽을까 라는 맘을 먹기도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다시 착한 아이로 돌아갔고 떨어져있으니 서로 더 애틋해졌네요. 님도 잘 추스르고 산책도 하고 꽃구경도 다니고 그러세요. 육아의 최종목표는 독립인데 우리는 그걸 해낸 사람들입니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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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3.25 그 느낌 알거같아요. 애완동물 키워보시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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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3.25 운동과 취미.. 영화나 책도 많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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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맘회원님 작성시간 26.03.25 전 혼자 있는게 넘 좋아요
전업인데 종일 주식공부하고 지인통화하고
첨엔 허전한데 몇년되니 애들오면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운동하거나 취미를 가지세요
혼자 놀다보면 편해요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