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8세기 유럽 귀부인이다
난 지금 목 늘어난 티샤스 입고 있는거 아니다
난 레이스에 프릴 달린 공주풍 실내복을 입고 있다
내가 차린거 아니다
남이 차려다 준거다
내가 설거지 할 거 아니다
글라스에 저건 레몬수다 절대 고로쇠물이 아니다
배부르다며 먹다 말고 남에게 상 물리라 할거다
절대 다 먹고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 뜯지 않을거다
집에 있는 날만이라도 사놓은거 아까우니 다 꺼내 써요
우리 20년지기 임출친구들 언제 함 초대해서 같이 차라도 한 잔 마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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