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민이예요.
34평 방 3개 2년된 아파트 살아요.
아들 딸 아들 다섯 식구인데 아들 둘 쓰는 방이
너무 포화상태예요.
거실이 넓은 구조라 방이 좀 작아서 애들 드레스룸(?)
공간은 따로인데
군 제대한 첫째가 오늘은 방에 둔다고 운동기구까지
당근해왔네요.
중딩 컴터는 이미 거실로, 중딩은 거진 거실서 공부해요
첫째한테 독립하라니 싫대요.
둘째 딸 (대2)은 하고 싶은데 돈이 없대요.
저는 차라리 집 근처 작은 원룸 구해서
내보내고 싶어요(집 근처인 이유는 학교가 집에서 걸어 10분 거리)
남편은 이 집 팔고 저 윗동네 방 4개인 곳으로 이사가자네요
마을버스 운행하는 곳...
지금 집은 바로 집앞 버스정류장
뛰면 3분만에 지하철 탈 수 있어요.
집 컨디션도 너무 좋고 세대수는 작지만
학교, 학원 접근성 다 좋아요.
전 일단은 독립을 늘 원하는 딸을 당분간 내보내자는거고
남편은 애들이 참고 견뎌라 입니다.
정작 본인은 딸 형제사이 외동아들이라
혼자서 늘 방 쓰고 했어요.
어떤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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