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주르륵...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4.04|조회수412 목록 댓글 6

남편이랑 벚꽃구경 하며 산책이나 하자고 공원에 갔는데요..아기들이랑 젊은 부부들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뚝뚝 흐르는 거에요..우리 애들 키울때 생각도 나고..요즘 그냥 길가에 핀 꽃만 봐도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흘러요..남편도 당황 저도 당황ㅜㅜ

40대 중반되니 온몸 여기저기 안아픈구석이 없고, 신경쓸 일이 많다보니 스트레스가 커서 그런걸까요?

그냥 그많은 세월 인생 헛산거 같은 기분이 계속 들어서 미쳐버리겠어요 우울증인지 갱년기인지..서글퍼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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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4.04 아...저도 그마음 알거같아요 ㅜㅜ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4.04 그러다가 늙음을 받아드리게 되는거요

    지금은 그 초입이라 여러감정이 뒤섞여 있는데, 그렇게 5년 10년 넘어가면서 그런 감정도 정리가 되고, 아~이렇게 늙고 저물어가는구나 받아드리는거요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4.04 저도그맘알아요 겨울퇴근길에 애엄마가 유치원차에서 애배웅하는데 나같아서 눈물나드라고요 추운늦은밤 애데리러 미치게뛰어가고ㅎㅎ저도차에서그거보고 울엇어요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4.04 ㅠㅠㅠㅠ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4.04 45살인데 저는 아직 그런건 모르겠고 애기 이쁘다 ..힘들겠다..그런것만보이던데 너무 슬플것같아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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