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일복(?)없는 사람 있나요?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5.26|조회수538 목록 댓글 33

이걸 일복이라 얘기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엄마가 저한테 넌 일복이 없네 한량팔자네 말씀하셔서
말해봐요.

초중고시절엔 외동이어서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고
대학때부터 좀 느낀건데요
제가 임원을 맡거나 행사진행을 맡으면
그해에 행사가 취소되거나 해서
일을 할 게 없어져요
커피숍 알바 시작하면 메뉴를 팍 줄이고
쉽게 하자고하고.

취직해서도 빡센부서라고 들었는데
제가 들어가면 일이 줄고
프로젝트도 취소되고

경북 시골출신 남편과 결혼해서
제사 넘쳤다는데
신혼1년차에 딱 한번 해보고
제사 다 사라짐.
시어머니가 총대매고 제사 없애버림요.
1년차땐 한복입고 곱게 앉아만 있었음.

성당에서도 주일학교 봉사 시작하려했는데
코로나 터져서 다 없어지고

암튼 거의 모든게 이런식이에요.

남편도 집안일 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집에서도 거의 빈둥거리고.

엄마가 한량팔자라고 하시는 게 맞는거 같다가도
이래도 되나 싶고.

저같은 분 계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03:14 new 망하는 곳이라고 안써있는데 그냥 일거리가 줄어든다는 잘읽고 댓글 쓰심이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03:14 new 그게그거죠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07:55 new 왜? 그게 그거지?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07:10 new 나중에 못한거 다 할거예요~~ ㅎㅎ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11:57 new 저두 그래요
    회사드가면 꼭 제 옆 동료가 일복이 그리많고 또 일을 나눠주려 안하더라구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