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휴대폰 새로하면서 케이티로 갈아타고
더 많은 할인받는다고 인터넷도 케이티로 바꿨다는데요
저랑 애들 통신사는 엘지유플러스거든요.
어제 저랑 통화하면서 본인 휴대폰만 통신사 바꾸면 된다더니 집 인터넷까지 맘대로 바꿔버리고 설치기사 갈 거라고
방문 시간 조율 위해서 저한테 전화한거..저 퇴근 후 와야하니까요.
저한테는 인터넷 바꾼다고 미리 얘길했대요.
저는 들은바 없고 남편폰 전화통화 자동녹음되는거 알아서 녹음된거 들어보라했어요. 니가 나한테 말 했는지 안 했는지..
남편은 평소 해야 할 말을 안 하고(예전에 6개월 놀면서 출근하는척 하고 피씨방서 놀고는 거짓말은 안 했다고) 속여놓고 절 우롱하고 등등 거짓말을 습관적으로 해요. 여기저기 쏘다니고 저한테는 일했다고 하거나 다른데 갔다고 했는데 전혀 엉뚱한 일을 한 경우가 많고요. 저는 거짓말만 안 하면 터치 안 하는 성격인데
이 사람은 걸리면 저한테 얘기하면 제가 뭐라할까봐 거짓말했다고 제 핑계를 댑니다.
제 탓 하는게 입에 밴 사람이에요. 남편이 타지에 있어서 함께 안 사니까 부딪히지 않아서 괜찮다가도 한번씩 이러니까 열받아요.
아까도 녹음 확인해서 자기가 인터넷 바꾼다는 얘기 저한테 한거면 어쩔거냐고.. ㅆㄴㅇ
제가 집에 누가 찾아오는데 트라우마가있어요.
그냥 다 싫어요.
남편이 사업망하고 집 경매넘어가고
각종 우편물에 사람들 찾아오고
임금문제있어서 고용노동부에서 찾아오고
진짜 누가 문만 두드려도 스트레스로 심장이 뛰고..
남편이 저질렀는데 본인은 타지에 있으니
제가 다 맞닥드려야했거든요.
그래서 더 화가났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