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제 한말

작성자맘회원님|작성시간26.06.08|조회수532 목록 댓글 45

전 전업주부에요

남편은 아침 8시에 나가면 밤9시에 들어와요

자영업하거든요

남편은 아침은 안먹고 점심은 가게에서 먹고

저녁만 늦게와서 먹는데요

제가 이상하게 청소 빨래 집안일은 다 부지런히 하는데 밥이 너무 하기 싫고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한동안 대충 주거나

배달 시켜줬어요

어제도 치킨 배달 해줬더니

남편이 나 집에서 한끼 먹는데

그냥 국 반찬 몇개 해주면 되는데 그게 어렵니?

너가 음식하는거 스트레스 받는다해서

그냥 먹긴 하는데 너무 심한거 같아

간단하게라도 집밥 해주면 안돼?

그러는데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나 왜 이렇게 살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많이 잘못하는거죠?

밥 대충 하거나 배달 시켜준지는 한참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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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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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08 22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08 아니 솔직히 양심좀 있어요 한끼 먹는데 밥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여?
    요리 좋아하는사람 얼마나 된다고
    귀찮아도 자식 남편 해먹어야하니 자꾸 하다보니 느는거죠
    진짜 정도껏은 좀 해요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08 님 아들이 나중에 그런대접받는다고 생각하면 답나오죠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08 한끼 집밥은 뭐 껌 아닌가 ㅠ 저도 요리 싫어하던 사람이지만 이젠 하루 다섯끼도 차려요 애들 학원시간 귀가 다 다르지 남편집에서먹는날 많지 그래서 주방일에 재미붙여가며 하는데 … 재미를 붙여봐요
  • 작성자맘회원님 | 작성시간 26.06.08 울집 남편도 하루에 한끼먹어요
    계란후라이 하나라도 구워서 집밥 먹게 해달라고 해서
    맞벌이인데도 저녁은 꼭 줍니다
    기본 밑반찬 몇개만 하고 국이나 찌개 간단한거 해주면 되죠.
    어렵지 않아요. 저도 요리안좋아하고 요리못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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